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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1970-11-29)

한국 공연 문화계의 새로운 장을 연 난타 1기 주연 멤버로 5년간 활동한 류승룡은 대학 선배인 장진 감독의 이끌림으로 영화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장진 감독의 <아는 여자>를 시작으로 <박수칠 때 떠나라>, <거룩한 계보>등 6편의 작품을 참여하며 장진 감독의 새로운 페르소나로 인기 급부상 중에 있다. 특히 <거룩한 계보>와 <열혈남아>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주연배우 못지않은 강렬함으로 관객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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