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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범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 조감독을 지냈고, CJ E&M에 입사해 <해운대> <마더> 등에 투자지원으로 참여했다. 부모님, 할머니, 친구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다면 대중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오늘도 좋은 프로듀서가 되기 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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