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중독자의 집안에서 자라서 비만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 온 스튜어트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부단하게 자신을 채찍질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고모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해오고, 고향집에서 가족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는 알콜 중독증에 걸린 아버지와 티비 중독증이 형과 거식증에 걸린 누이를 치료하려 애쓰지만 결코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고향을 떠나고자 한다. 이 때 술에 위한 아버지가 형을 쏘는 의외의 사고가 발생하고 스튜어트의 눈물겨운 가족 살리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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