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가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어느날 처녀시절 그녀를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날로 더해가는 남자의 전화질은 깊은 오해를 낳고 부부는 서로 별거하기에 이른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시작한 남자는 그녀의 남편을 찾아가서 그간의 잘못을 사과한다. 그리하여 그들 부부는 오해를 풀고 다시 행복했던 옛날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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