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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프레이

Hairspray Hairspray

2007 미국 12세이상관람가

뮤지컬, 코미디 상영시간 : 115분

개봉일 : 2007-12-06 누적관객 : 325,171명

감독 : 아담 쉥크만

출연 : 니키 블론스키(트레이시 턴블래드) 존 트라볼타(에드나 턴블래드) more

  • 씨네216.40
  • 네티즌7.87

천방지축 수퍼걸이 세상을 바꾼다!

전 세계를 매혹시킨 통~ 큰 그녀, ‘트레이시’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니 콜린스 쇼’. TV 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것이 꿈인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격을 잃지 않는다. 어느 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코니 콜린스 쇼’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자, 트레이시는 쭉쭉빵빵 S라인 미녀들이 판치는 댄스쇼에서 그녀가 주눅들까 걱정하는 엄마 ‘에드나(존 트라볼타)’를 뒤로 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히 오디션에 참가한다.

슈퍼 헤비급 스타의 화려한 데뷔가 시작된다!

친구 ‘시위드(엘리아 켈리)’와 ‘페니(아만다 바인즈)’의 도움으로 슈퍼 헤비급 몸매를 자유 자재로 움직이는 수준급 댄스를 선보인 ‘트레이시’는 드디어 ‘코니 콜린스 쇼’에 입성한다. 그러나 볼티모어 TV 방송국 매니저이자 전 미스 볼티모어로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임을 강조하는 엉뚱한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와 그녀의 딸인 백치미 공주병 ‘앰버(브리타니 스노우)’에게 끔찍한 몸매에 숏다리인 ‘트레이시’는 눈엣가시이다. 그녀는 온갖 방해 공작을 벌이는 ‘벨마’와 ‘앰버’ 모녀에 맞서 볼티모어 최고의 댄싱퀸을 뽑는 ‘미스 헤어스프레이’ 선발 대회에 참가하는데.... 천방지축 슈퍼걸 ‘트레이시’는 과연, 꽃미남 꽃미녀들의 틈바구니에서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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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5명참여)

  • 7
    김봉석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방법
  • 6
    김혜리낙관과 향수를 쉴새없이 분사하는 청춘뮤지컬
  • 7
    박평식재미와 의미가 착착 달라붙는 ‘신바람 스프레이’!
  • 6
    이동진귀엽고 신난다, 3일이면 잊혀질지라도
  • 6
    유지나오락영화의 기본을 알차게 갖추고 있다
제작 노트
Hot Issue

리얼리티 SHOW
할리우드가 반했다! 브로드웨이가 찜했다!


1억 2천만불, 블록버스터급 흥행 신화!
미국 대륙을 뜨겁게 달구며 <헤어스프레이> 열풍을 몰고 온 영화 <헤어스프레이>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 코믹 드라마 <헤어스프레이>는 1988년 ‘존 워터스’의 동명 코미디 영화와 그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해 2002년 초연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모티브로 탄생되었다. 이 동명 뮤지컬은 2002년 8월에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후 2003년 토니상에서 ‘최고의 뮤지컬상’을 포함해 8개 부문을 거머쥐는 등 모든 평단의 호평을 휩쓸었다.

영화 <헤어스프레이>는 헐리웃을 웃기고 울린 코미디 영화의 거장 아담 쉥크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존 트라볼타, 미셸 파이퍼, 퀸 라티파, 크리스토퍼 월킨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1000:1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니키 블론스키가 캐스팅되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미국 평론가들은 영화를 관람한 후, ‘21세기 뮤지컬 각색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이자 가장 재미있는 작품’(뉴욕 포스트), ‘밤새도록 흥겨운 파티에 흠뻑 취한 느낌’(더 뉴요커) 등의 평을 올리며 <헤어스프레이>에 열광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모두 휩쓴 <헤어스프레이>는 개봉 후, 장장 13주 동안 미국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것은 물론,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불러 일으켰던 <오션스13>, <고스트라이더>, <미녀삼총사2>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1억 2천만불의 흥행 수입을 거두는 쾌거를 일궈냈다.

거대한 외양만큼 탄탄한 내실을 갖춘 블록버스터급 코믹 드라마 <헤어스프레이>는 1960년대 미국의 도시, 볼티모어를 완벽 재현한 현란하고 화려한 볼거리,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음악, 집채만한 웃음으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업그레이드 SHOW
화려한 볼거리, 흥겨운 음악
그리고 집채만한 웃음!


환상의 하모니
블록버스터급 코믹 드라마 <헤어스프레이>는 관객들에게 이제껏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문화 혁명을 선사한다. 바로 웰메이드 영화의 필수 요소인 영상, 음악, 스토리 등 3개 분야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것.

1960년대 미국의 보수적인 도시 볼티모어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것은 물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화려함으로 무장한 복고 의상들과 시대의 상징물이었던 헤어스프레이로 한껏 부풀린 헤어스타일, 관객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드는 열정적인 댄스쇼는 가히 혁명적이다. 또한, 형형색색 스펙터클한 색감의 영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헤어스프레이>의 음악은 60년대의 향수와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R&B, 디스코, 재즈, 탱고, 소울, 펑크 풍의 장르들로 비주얼과 음악의 환상적 조합을 선보인다. 이 경쾌하고 흥겨운 음악들은 영화 상영 내내 관객들의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 내로라하는 헐리웃 최고의 스타들이 파격 변신을 감행하며 선사하는 살 떨리는 웃음은 1분 1초가 감동의 연속이다.

비주얼, 음악, 웃음 등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헤어스프레이>만의 매력은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올 겨울, 거대한 웃음과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몰고 갈 것이다.

버라이어티 SHOW
화끈하고 통~큰 캐릭터들 다 모였다!


좌충우돌! 폭소연발!
다양한 캐릭터가 펼치는 유쾌한 유머의 향연

<헤어스프레이> 의 캐릭터가 여타의 영화들처럼 단편적이고 평면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입체적이고 특유의 개성 가득한 <헤어스프레이> 캐릭터들은 각자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강력한 포스를 품어내는 10명의 캐릭터들이 함께 엮어내는 <헤어스프레이>만의 스펙터클하고 풍성한 에피소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헤비급 몸매만큼 댄스도 수준급인 천방지축 슈퍼걸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를 주축으로 하여, ‘억’ 소리나는 엄청난(?) 외모의 소유자인 트레이시의 엄마 에드나(존 트라볼타) 그리고 엉뚱함으로 무장한 든든한 가족의 후원자, 아빠 윌버(크리스토퍼 월킨)까지 턴블래드 가족의 무한한 사랑스러움은 시종일관 입가에 웃음을 짓게 만든다. 트레이시를 사랑하고 도움을 아끼지 않는 4차원 소녀 페니(아만다 바인즈)와 댄스계의 지존 시위드(엘리아 켈리) 커플의 언밸런스 조합은 신선하다.

그리고 넉넉하고 풍만함으로 그들을 감싸는 시위드의 엄마 메이벨(퀸 라티파), 트레이시와 엠버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완소남 링크(잭 에프론), 유쾌한 웃음의 능청스런 DJ 코니 콜린스(제임스 마스던)는 영화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한, 트레이시 가족을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는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 앰버(브리타니 스노우) 모녀까지 가세한 좌충우돌! 폭소연발! 그들의 무한 매력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웰메이드 SHOW
Old&New! 할리우드 명배우 집합!


최강의 캐스팅, 환상적인 호흡
헐리웃 최고의 배우들이 블록버스터급 코믹 드라마 <헤어스프레이>에 다~ 모였다. 존 트라볼타, 미셸 파이퍼, 퀸 라티파, 크리스토퍼 월킨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헐리웃의 명배우들은 물론 완소남, 완소녀인 제임스 마스던, 아만다 바인즈, 잭 에프론,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실제로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니키 블론스키까지 떠오르는 신예 스타들이 모두 등장하는 것. 최강 배우들의 종합 선물세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신구세대 스타들이 만난 영화 <헤어스프레이>는 ‘21세기 최고의 작품’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존 트라볼타, 미셸 파이퍼!
파격변신! 이런 모습 처음이야~!

또한, 영화 <헤어스프레이>에서는 존 트라볼타와 미셸 파이퍼의 파격 변신이 돋보인다. 존 트라볼타는 영화 속에서 여장 남자가 아닌 실제 여성, 트레이시의 엄마 에드나로 등장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촬영 때마다 4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을 통해 완벽한 여성으로 180도 변신한 헐리웃의 국민배우 존 트라볼타의 모습에 관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또한, 섹시하고 도발적인 이미지의 미셸 파이퍼는 사상 최악의 엉뚱한 악역 벨마로 분해 관객들에게 웃음 공습을 퍼붓는다.


Production Note

엉덩이가 들썩들썩~ 가슴이 벅차오른다!

유쾌! 상쾌! 통쾌한 음악과 댄스
스크린 한가득 울려 퍼지는 유쾌한 <헤어스프레이>의 음악들은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들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흡입력을 자랑한다. 영화의 첫 장면, 트레이시의 맑은 목소리와 경쾌한 음악의 를 시작으로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까지 재즈, 소울, 펑크, 디스코, R&B, 탱고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총 19곡의 주옥같은 음악은 강하고 힘있는 리듬과 흥겹고 발랄한 멜로디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흥을 돋운다.

열정적인 음악의 향연뿐만 아니라 촬영이 시작되기 전 6주 동안, 배우들과 전 스탭들은 토론토에서 노래와 댄스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한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 배우와 댄서로서 5년 동안 활동한 경력이 있는 아담 쉥크만 감독은 모든 것을 감독, 관리했고 힘든 트레이닝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싫은 내색 없이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헤어스프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 이 같은 전 스탭들과 출연진들의 노력으로 <헤어스프레이>의 완벽한 노래와 댄스는 빛을 발할 수 있었다.

타임머신 타고 1960’s로 고고씽~

Welcome to 복고
마치 1960년대로 돌아간 듯한 영화 <헤어스프레이>의 현란한 의상과 화려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그 시대의 거리를 완벽히 재현해 낸 세트는 제작진들의 많은 사전 조사와 노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현대적인 기존의 모든 도로 표지를 1962년에 맞게 개조했으며 도로에는 60년대의 차량으로 가득 채웠다. 제작진은 특히, 볼티모어 거리 풍경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는데, 토론토에서 가장 붐비는 교외 통근 지역 중 하나를 모델 삼아 장장 2주라는 긴 시간을 들여 제작했다는 후문.

헤어스타일과 의상 제작 또한, 60년대 초 고교 졸업 앨범 속 사진과 ‘Look’, ‘Life’같은 옛날 잡지를 참고했다. 그리고 L.A의 모든 영화 의상실을 찾아 직접 발로 뛰는 등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코믹 드라마인 영화의 특성상 실제보다 더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해 헤어스타일을 크게 부풀리는 것은 물론 메이벨(퀸 라티파)의 벌집 머리, 3단 다이너마이트 머리, 페니(아만다 바인즈)의 돼지꼬리 머리 등 실험적인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기도 했다. 의상에서도 치마를 부풀리고 형형색색의 컬러로 그 당시의 화려함을 되살리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당시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의상, 헤어, 세트 등으로 1960년대 미국은 영화 <헤어스프레이>를 통해 스크린 속에 완성되었다.

진짜보다 더~ 리얼(?)하다!

거대한 특수분장의 비밀
헐리웃 미남 배우에서 볼티모어 출신의 거대한 여성이자 한 가정의 엄마로 전격 변신한 존 트라볼타. 그는 매 촬영마다 4~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에드나로 변신하기 위해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 분장을 하는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다.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온 몸을 감싸는 30 파운드(약 14kg)의 바디수트를 입는 것은 물론 턱과 아랫입술, 윗입술, 양쪽 뺨, 목둘레 등 5군데에 실리콘 주머니를 달고 있어야 했던 것. 그는 분장 후,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힘들고 수트를 입자마자 금방이라도 물이 차오를 것처럼 땀 범벅이 되어 아주 두꺼운 7벌의 코트를 껴입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존 트라볼타가 완벽한 에드나로 변신하기 위해서 총 3벌의 전체 바디수트와 75 파운드(약 34kg)에 달하는 반신 실리콘 수트, 11벌의 다리, 9벌의 팔, 40개가 넘는 얼굴용 소품이 제작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제작진과 존 트라볼타의 고통은 매번 특수분장이 끝나자마자 말끔히 해소되었다. 존 트라볼타는 거울을 통해 분장을 마친 자신의 모습을 보는 순간 깜쪽 같은 변신에 매우 만족해했으며, 스탭들 또한 그가 존 트라볼타라는 것을 까맣게 잊고 마치 정말 트레이시의 엄마 에드나가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대했던 것. 이 같은 존 트라볼타의 파격적인 변신은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을 뛰어넘는 것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충분히 사로잡을 것이다.

알고 보니 이런 사연이?!

꽁꽁 숨겨져 있던 캐스팅 비화 대공개
10명의 색깔있는 명배우들이 등장하는 <헤어스프레이>에는 꽁꽁 숨겨져 있는 캐스팅 비화가 있다. 1988년 존 워터스 감독의 영화 <헤어스프레이>부터 그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해 2002년 초연된 브로드웨이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2007년 영화 <헤어스프레이>까지 3대에 걸쳐 내려온 캐스팅 비화. 바로 슈퍼 헤비급 몸매의 천방지축 스타 트레이시 턴블래드 역에는 신인급 무명배우를 기용할 것과 엄마 에드나 턴블래드 역은 반드시 남자배우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이었다.

감독과 제작진들은 백방으로 캐릭터에 걸맞는 배우들을 물색했고, 1988년 존 원터스 감독이 발견한 배우들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리키 레이크와 <황야의 언덕>의 디바인이었다. 그리고 2002년 브로드웨이로 자리를 옮긴 <헤어스프레이>의 주인공들은 마리사 위노커와 하비 피어스테인이 맡았다. 그리고 2007년 블록버스터 코미디 <헤어스프레이>에서는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당당히 행운을 거머쥔 니키 블론스키와 감독과 프로듀서가 1년 이상 공을 들여 섭외한 존 트라볼타가 캐스팅되었다.

이미 뮤지컬 영화 <시카고>의 빌리 플린(리처드 기어)역을 고사한 적 있는 존 트라볼타는 <시카고>보다 더 특별한 뮤지컬 영화을 찾고 있었고, <헤어스프레이>는 그의 까다로운 요건들을 충족시켜주는 영화였다. <헤어스프레이>를 통해 만난 존 트라볼타와 니키 블론스키는 마치 오래 전부터 같이 생활해 온 모녀처럼 급속히 가까워졌다. 존 트라볼타와 니키 블론스키의 이처럼 완벽한 만남은 영화 <헤어스프레이>에서 여실히 드러나 관객들에게 영화 역사상 가장 훌륭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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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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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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