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세상은 군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고 국경은 막혀있다. 사람들은 전 지구적인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노동을 하고, 이 네트워크는 사람들의 생활과 마음까지도 통제하고 있다. 이제, 과학기술이 구축해 놓은 사람들 사이의 장벽을 허물기 위한 주인공들의 목숨을 건 분투가 시작된다.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로 명성을 얻은 알렉스 리베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첨단 미래를 묘사하는 고도의 상상력이 빛나는 SF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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