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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민주혁명 이후 10주년을 기념하여 영화감독, 비주얼 아티스트, 뮤지션으로 구성된 10명의 연출자가 만든 옴니버스 영화. 짧은 분량의 7편의 극영화, 3편의 다큐멘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영화는 인도네시아인들의 다양한 시각들을 보여준다.

-무방비의 기억에 관한 편지 A Letter of Unprotected Memories, 러키 쿠스완디 Lucky KUSWANDI
음력 설이 금지되었던 시절에 관한 한 남자의 어린 시절로의 여행.

-여명의 행복 Happiness Morning Light, 이파 이스판샤 Ifa ISFANSYAH
민주화운동 당시 어머니를 여읜 딸은 한국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으려 하지만….

-젠을 만나다 Meet Jen, 하피즈 Hafiz
정치지도가 변했어도 한 남자의 삶은 여전히 그의 것이 아닌 채로 바뀌지 않는다.

-우리 학교 우리의 삶 Our School Our Life, 스티브 필라 세티아부디 Steve Pillar SETIABUDI
곧 투표권을 가지게 될 젊은이들에게도 부정과 부패의 행동이 감지되는데….

-수기하르티 할림 Sugiharti HALIM, 아리아니 다르마완 Ariani DARMAWAN
인도네시아의 중국인 소수자로서 느끼는 중국식 이름의 의미.

-캣 9808, 시위 참가자의 기록 The Cat 9808 A Note of a Former Demonstrator, 위스누 수리야프라타마 Wisnu SURYAPRATAMA
10년 전 데모의 주동자였지만 이제는 남편이자 아버지가 된 남자는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미완의 사건 The Unfinished One, 우쿠 아구스틴 Ucu AGUSTIN
민주화 운동 중에 사망한 아들을 대신해서 10년째 투쟁중인 어머니.

-상흔의 여행 Trip to the Wound, 에드윈 Edwin
보이지 않을 때 더욱 고통스러운 상처에 관한 이야기를 수집하는 여자에 관한 이야기.

-나는 어디에 있었나? Where was I ?, 앙군 프리암보도 Anggun PRIAMBODO
1998년 5월 인도네시아의 사람들 일상 속에 비춰진 속내를 들춰본다.

-어제 Yesterday, 오티 위다사리 Otti WIDASARI
10년 이상을 따로 또 같이 보낸 두 명의 친구는 우정의 의미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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