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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메리켄사쿠

少年メリケンサック Brass Knuckle Boys

2008 일본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뮤직 상영시간 : 125분

개봉일 : 2011-03-24

감독 : 쿠도 칸쿠로

출연 : 미야자키 아오이(쿠리타 칸나) 사토 코이치(아키오) more

  • 네티즌6.57

제대로 펑키한’ 아저씨들이 돌아왔다!
이것이 진정한 펑크 스피릿이다!

‘제대로 펑키한’ 아저씨들이 돌아왔다! 진정한 펑크 스피릿을 보여주마!

“이예~~~~~ 바로 이거야!!!!” 메이플 레코드 음반사의 신인 발굴팀에서 일하는 칸나(미야자키 아오이)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펑크 밴드 ‘소년 메리켄사쿠’의 공연 영상 보고는 한눈에 반해버린다. 칸나는 ‘소년 메리켄사쿠’와 전속 계약을 하기 위해 어렵게 밴드를 찾아가지만, 아뿔싸. 그들은 이미 ‘소년’이 아닌 ‘중년’이 되어있었다. 칸나가 인터넷에서 본 영상은 25년 전의 영상이었던 것!! 더욱이 보컬은 실어증을 앓고 있고, 제대로 서는 것 조차 힘든 상태다. 드러머는 치질에 걸려 드럼의자에 앉기도 힘겨워 하는데… 무엇보다 형제 지간인 기타리스트 하루오와 베이시스트 아키오는 서로 으르렁대기 바쁘다. 두 사람의 깊은 갈등으로 밴드의 재결성은 불가능해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이런 진실을 모르는 인터넷에선 밴드의 인기가 더해져만 간다. 하지만 칸나는 사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밴드의 전국투어 공연을 성사 시켜야만 한다. 대책 없는 중년 아저씨들을 데리고 전국투어 공연에 나서게 된 칸나. 천신만고 끝에 공연에 나서게 된 밴드. 하지만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중년이 되어 25년 만에 다시 무대 에 선 ‘소년 메리켄사쿠’. 과연 이들은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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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남자의 펑크 사랑을 매도하지 마~~” 이것이 진정한 펑크 스피릿이다!
25년 만에 중년이 되어 돌아온 펑크 밴드 ‘소년 메리켄사쿠’의 초라한(!) 부활이 시작된다!

익스트림 펑크를 지향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밴드 ‘소년 메리켄사쿠’. 이제 소년이 아닌 중년이 되었지만 펑크 정신만은 그대로 간직한 그들이 다시 뭉쳤다! <소년 메리켄사쿠>는 우연한 계기로 25년 만에 다시 만난 밴드 멤버들이 전국을 돌며 크고 작은 무대에 서며 갈등과 화해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2009년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초로 국내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도쿄 타워>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나나> 등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일본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미야자키 아오이의 재기 발랄한 연기가 돋보입니다.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2010년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됩니다.
<고> <핑퐁> <제브라맨> <마이코 한> <카무이 외전>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유명 시나리오 작가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쿠도 칸쿠로 감독이 ‘제대로 펑키한’ 코미디 음악 영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영화 내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은 2010년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음악상의 수상 결과로도 말해줍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밴드 생활의 디테일과 진중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일본 특유의 유쾌한 만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익스트림 오버 코미디 또한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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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3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 [제3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