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바와 고테츠는 절친한 친구들로 중학교 시절 내내 싸움을 일삼는다. 료코는 매번 싸움을 벌이는 남자친구 춘바에게 질릴 대로 질렸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마침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춘바와 고테츠. 그러나 싸움을 끊기는커녕 등교 첫날부터 또 다시 주먹질의 나날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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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바 리이치의 자전적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기시와다 소년우연대」시리즈는 1996년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BOYS BE AMBITIOUS>를 시작으로,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핏빛 순정편>(1997),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망향>(1998),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야구단 「기시와다 소년야구단」>(2000)까지 총 4편이 제작되었는데 올해 일본영화제에서는 2005년 이미 공개한 3편을 제외한 나머지 3작품을 모두 선보인다.more
중학교 시절을 그린 1편의 주연 야베 히로유키와 오카무라 다카시는 당시 일본 초절정 인기 개그 콤비 ‘나인티 나인’으로 이 작품을 통해 블루리본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