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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돌원숭이의 탄생

ぼくの孫悟空 MY SON-GOKU

2012 일본 전체 관람가

코미디, 액션,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95분

개봉일 : 2012-09-13 누적관객 : 10,965명

감독 : 스기노 아키오 후미히로 요시무라

출연 : 최원형(삼장법사 목소리) 김용준(저팔계/사오정 목소리) more

화과산의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 ‘손오공’.

신비한 힘으로 원숭이들의 왕에 등극하고 마침내 천계에까지 진출해 온갖 말썽을 피우다 ‘오행산’에 갇히고 만다.

그로부터 500년 후, 삼장법사에 의해 세상으로 다시 나오게 된 손오공은 그를 따라 천축으로 향하고, 여행 중에 저팔계와 사오정을 만나 함께 요괴들에 맞서 싸우며 여행을 계속한다.

한편, 수수께끼의 사나이 ‘곤륜’은 이런 손오공을 끈질기게 추적하는데…

손오공과 삼장법사 일행은 과연 모든 어려움을 헤치고 무사히 천축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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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테츠카 오사무’가 탄생시킨
‘손오공’의 위대한 여정

1952년: ‘나의 손오공’ 소년 만화잡지 ‘만화왕’에 연재 시작
1960년: 테츠카 오사무가 스텝으로 참여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서유기> 개봉.
1967년: TV 애니메이션 ‘오공의 대모험’ 후지 TV 방영
1989년: TV 애니메이션 ‘데츠카 오사무 이야기 나의 손오공’ 니혼 TV 방영
2003년: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최초 제작, 일본 개봉!

그리고

2012년 9월 <손오공:돌원숭이의 탄생> 마침내 국내 극장 개봉!




[ About Movie ]

2012년 가을, 애니메이션 열풍은 계속된다!
늑대인간, 고고학자, 말괄량이 공주에 이어 천방지축 원숭이까지!
9월 극장가에는 애니메이션 성수기인 여름방학 못지않은 대작 애니메이션들이 줄지어 개봉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들 애니메이션은 각기 뚜렷한 색깔을 지닌 캐릭터들과 주제들로 관객들을 즐거운 고민에 빠트릴 전망. 그러한 가운데 <손오공:돌원숭이의 탄생>(이하 <손오공>)이 9월 13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테츠카 오사무’ 감독의 원작으로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고전 ‘서유기’의 탄탄한 스토리와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등 친숙한 캐릭터들을 강점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가족 관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시간을 달리는 소녀><썸머워즈>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신작으로 성인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늑대아이>, 제작기간 4년, 제작비 4천만 불의 초특급 3D 애니메이션 <테드: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와 디즈니 픽사의 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까지 다채로운 주제의 애니메이션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손오공>이 매력만점의 친숙한 캐릭터들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전 ‘서유기’가 영화로!
‘날아라 슈퍼보드’, ‘마법천자문’에 이어 극장에서도 관객 마음 사로잡는다!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최고의 고전 ‘서유기’가 영화로 돌아온다. ‘서유기’의 기본 스토리는 손오공이 천제의 궁전에서 소동을 벌인 죄로 오행산에 갇혀 있다 삼장법사의 도움으로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되고, 이후 저팔계와 사오정과 함께 천축으로 간다는 내용.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로 영화는 물론, 만화, TV애니메이션, 게임 등 수많은 컨텐츠로 재탄생 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손오공>이 이렇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때문으로 신비한 힘을 가진 원숭이 ‘손오공’과 하천 사는 괴물 ‘사오정’, 돼지를 연상시키는 외모에 여자를 밝히는 ‘저팔계’ 등 캐릭터들이 가진 각양각색의 매력과 함께 이들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사건들로 웃음을 선사하며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국내에서는 역대 국내 TV애니메이션 가운데 최고 시청률(42.8%, 1992년 11월 기준)을 기록한 ‘날아라 슈퍼보드’와 손오공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마법 천자문’(2003년 첫 출간) 시리즈가 1,500만부를 돌파하며 베스트 셀러의 대열에 오르는 등 서유기의 스토리와 캐릭터는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 이처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스토리적 재미와 등장 캐릭터들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영화 <손오공:돌원숭이의 탄생>이 9월 개봉을 앞두고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거장 ‘데츠카 오사무’ 원작
거장이 사랑한 원숭이 ‘손오공’의 이야기를 스크린에서 만난다!
20세기 중반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부흥을 이끌며 지금까지도 애니메이션의 신으로 불리는 거장 ‘테츠카 오사무’. 그의 만화 ‘나의 손오공’이 마침내 스크린으로 부활한다. 원작 ‘나의 손오공’은 당시 통쾌한 개그와 등장인물들이 선사하는 매력으로 1952년부터 1959년까지 총 8년에 거쳐 연재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명작 만화. 특히, 주인공인 ‘손오공’ 캐릭터는 테츠카 오사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아톰><밀림의 왕자 레오>의 전설적인 작품들의 주인공들보다도 더욱 각별한 애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오공을 향한 테츠카 오사무의 애정은 그의 작품 활동을 통해서도 볼 수 있는데, 그는 1960년 토에이 동화에서 제작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서유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TV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1967년 TV애니메이션 ‘오공의 대모험’(후지 TV 방영)에서 손오공의 이야기를 또 다시 선보인 것. 이어 그가 사망한 해인 1989년, 그는 ‘데츠카 오사무 이야기 나의 손오공’이라는 원안을 남기며 작품 활동을 마무리 했다. 그는 생전에 “서유기 의 규모의 거대함, 깊은 교훈, 재미있는 스토리에 진심으로 끌려들어가 ‘손오공’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모두 원작과 비슷한 환상적인, 기상천외한 옛날 이야기였지만 그 책들과는 다른 견해의 ‘손오공’의 현대물을 직접 그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손오공’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히기도. 이처럼 테츠카 오사무가 가장 애착을 가진 캐릭터 ‘손오공’ 주인공의 영화 <손오공:돌원숭이의 탄생>이 과연 스크린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재 탄생될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가 ‘손오공’이 되기까지
지금까지 손오공들과 품격이 다른 ‘돌원숭이’만의 특별한 이야기 대공개!
한편, 영화 <손오공>은 지금까지 등장했던 손오공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속 손오공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존재와 그가 가진 힘에 끊임없는 의문을 품고 방황하는 존재로 어린 ‘돌원숭이’가 어떻게 해서 도술을 익히고 ‘손오공’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알 수 있어 흥미를 끈다. 이것은 기존 ‘손오공’이 등장하는 만화 ‘드래곤볼’, TV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 학습만화 ‘마법천자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이와 더불어 기존손오공 캐릭터들이 원숭이가 아닌 사람의 형상으로 창조된 반면, 영화 <손오공>은 원숭이의 형상을 그대로 살리되 거대 요괴, 의문의 적들을 상대로 도술을 부리고 구름을 타고 여의봉을 든 채 지상과 하늘을 넘나드는 ‘액션 손오공’의 면모를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 또한, ‘사오정’과 ‘저팔계’가 한때 천상의 신이었다 왜 지상의 요괴로 변하게 되었는지 이들의 기막힌 사연 역시 다루고 있어 관객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시 한번 ‘손오공’ 이야기가 선사하는 재미에 흠뻑 빠지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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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