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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

小鳥遊六花・改 〜劇場版 中二病でも恋がしたい Gekijouban Chuunibyou demo Koi ga Shitai!

2013 일본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97분

개봉일 : 2014-02-06 누적관객 : 14,064명

감독 : 이시하라 타츠야

출연 : 우치다 마아야(-) 후쿠야마 준(-) more

잊고 싶은 ‘흑역사’를 멀리 떨쳐버리고 싶은 소년,
‘중2병’에 걸린 소녀를 사랑하게 되다?!

중학교 시절, 스스로 ‘다크 플레임 마스터’라 부를 정도로 심각한 ‘중2병’을 앓았던 ‘유타’는 자신의 흑역사를 모두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고교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등교 첫날부터 ‘유타’ 앞에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릿카’가 등장해 난데없이 입 밖으로 꺼내기도 민망한 ‘유타’의 과거를 떠벌리며 당황하게 만든다. ‘유타’는 직감적으로 ‘릿카’가 ‘중2병’에 걸려있음을 알게 되고 되도록 그녀를 피해보려 하지만, 계속해서 얽히게 된다. 동급생인 것은 물론 이웃사촌인 둘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고, 결국 서로에 대한 마음도 점차 깊어지는데...

‘릿카’를 좋아하게 된 ‘유타’, 과연 그녀의 ‘중2병’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조금 특별한 두근두근 허세 로맨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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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ABOUT MOVIE 1]

사춘기의 정점 ‘중2병’이 애니메이션과 만나다?!
과거 흑역사 소년, 현재 중2병 소녀가 펼치는 두근두근 허세 로맨스!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북한이 남침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중2'와 ‘고3’ 때문”이라는 대사가 자연스럽게 나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에 나올 정도로 종종 입에 오르내리는 '중2병'은 중학교 2학년 나이 또래의 사춘기 청소년들이 흔히 겪게 되는 심리적 상태를 빗댄 언어다. 이러한 '중2병'이 허세 로맨스라는 장르의 애니메이션에서 귀엽고, 흥미롭게 그려져 눈길을 끈다. 바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이다. 과거 중2병이었던 사실을 잊고 싶은 고등학생 ‘유타’와 여전히 부끄러운 흑역사가 진행 중인 소녀 ‘릿카’가 중2병을 초월해 서로 좋아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은 영화는 물론 기존의 애니메이션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독특하고 새로운 소재인 '중2병'과 10대들을 전면에 내세워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그저 소재를 유머 코드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중2병에 걸렸던 소년, 그리고 한창 진행 중인 소녀, 그 주위의 친구,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좀 더 사려 깊게 바라본다는 것이다. 영화는 겉모습이 아닌 그 시기 청소년이라면 겪어봤을 법한 상황,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생겨나게 된 자신만의 세계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그 과정에서 10대들의 사랑과 우정의 에피소드를 접목시켜 알찬 스토리로 펼쳐내 영화에 풍성함을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흔히 중2병의 단골 증세라고 일컬어지는 ‘반항아 증세’, ‘4차원 증세’, ‘연애집착 증세’ 등의 모습까지 담아내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이처럼 중2병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허세 로맨스라는 개성 넘치는 장르를 만들어낸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은 10대들의 핑크빛 로맨스를 설레면서도 유쾌발랄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특별한 작품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ABOUT MOVIE 2]

화제의 인기 TV시리즈의 최초 극장판 국내 상륙!
시리즈 2기 보기 전 관람 필수!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은 2012년 4분기 첫 방영만에 수많은 일본 팬들을 사로잡은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시리즈의 최초 극장판이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시리즈 1기는 단기간에 큰 사랑을 받으며 열풍을 일으켰고 이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2기 제작으로 이어졌다. 그 인기를 입증하듯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올 1월부터 두번째 시리즈가 동시 방영되고 있어 다시 한번 작품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에 대한 관심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시리즈 1기와 2기의 다리 역할을 하는 에피소드와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시리즈 내내 단편적인 장면으로만 확인할 수밖에 없었던 ‘유타’의 흑역사를 완전한 에피소드로 넣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유타’의 시선으로 그려졌던 TV시리즈와는 달리 이번 극장판은 ‘릿카’가 화자가 되어 전개가 되는 만큼 그녀의 심리, 감정이 고스란히 반영된 에피소드도 추가되어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릿카’의 바람이 담긴 듯한 독특한 결혼식 장면은 물론 관계의 변화를 맞게 된 두 주인공의 모습과 2기부터 출연하게 될 의문의 캐릭터까지 등장해 팬들에게는 더욱 놓칠 수 없는 작품이 될 것이다. 거기에 제작사인 교토애니메이션이 최초 극장판을 위해 TV시리즈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작화를 선보였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은 국내 팬들에게 분명히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다.


[ABOUT MOVIE 3]

일본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계의 신흥강호!
믿고 보는 교토애니메이션이 내놓은 회심작, 그들의 명성을 확인하라!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은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 ‘믿고 보는’ 제작사로 통하는 교토애니메이션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더한다. 일명 ‘쿄애니’라고도 불리는 교토애니메이션은 2002년부터는 단독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시작해 ‘풀 메탈 패닉 후못후’(2002),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2006), ‘럭키☆스타’(2007), ‘케이온’(2009) 등의 걸출한 인기 시리즈 작품들을 배출해내며 애니메이션 팬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케이온’은 블루레이와 DVD가 50만 장 넘게 팔리고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극장판이 세계적인 흥행작 <아바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본 극장 매출만 15억 엔(약 200억원)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리는 등 주목할만한 제작사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교토애니메이션이 제작하는 작품마다 흥행 대박을 일궈내며 그 누구보다도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팬들로부터의 탄탄한 신뢰와 함께 업계의 중심으로 우뚝 솟아오를 수 있었던 요인은 참신하고 새로운 이야기들과 타사와는 차별화된 수준 높은 작화에 있었다. 대부분 서적을 통해 인기를 얻은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것과는 달리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돌입했던 교토애니메이션의 작업 방식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흥미를 자극했고, 높은 완성도의 작화역시 기존의 제작사들을 훨씬 뛰어넘는 실력으로 팬층을 더욱 두텁게 만들었다. 이렇듯 일본 내에서 새로운 신흥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제작사 교토애니메이션이 낳은 화제의 TV시리즈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최초 극장판은 팬들의 기대를 100% 만족시키며 명불허전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ABOUT MOVIE 4]

수준 높은 작화로 완성된 최강 비주얼의 귀여운 고교생들!
중2병을 매개체로 모인 기상천외한 개성파 캐릭터 총출동!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에는 극의 재미를 풍성하게 만드는 6명의 귀여운 10대 캐릭터들이 등장해 학원물이라는 장르의 매력을 더한다. 무엇보다 ‘중2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만큼 그 캐릭터들 또한 여타 애니메이션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기상천외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먼저 중2병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소년 ‘유타’는 과거에 중2병을 심하게 겪었던 인물로 현재는 흑역사 시절을 부끄럽게 여기며 숨기고 살아가는 귀여운 남학생이다. 자신의 중2병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일부러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를 다니는 ‘유타’는 관객들의 과거 흑역사를 떠올리게 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러한 ‘유타’를 만나 좋아하게 되는 소녀 ‘릿카’는 현재 극심한 중2병을 앓고 있는 여학생으로, 허세가 사랑을 만났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잘 보여주는 캐릭터다. 두 남녀 주인공들을 통해 중2병의 다양한 증세들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릿카’가 사랑에 눈을 뜨며 점점 변해가는 모습은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조연 캐릭터들 또한 과거 흑역사를 숨기고 살아가는 교내 최고의 퀸카부터 중2병 ‘릿카’를 존경하며 따르는 중학생, 취미도 특기도 오직 낮잠자기인 선배, 누구든 만나기만 하면 금방 사랑에 빠져버리는 ‘금사빠’ 남학생까지 특색 있는 설정을 부여 받은 개성 강한 인물들이다. 이렇게 참신하고 새로운 6명의 캐릭터들은 극 중 등장하는 교내 동아리 ‘극동마술낮잠결사의 여름’의 멤버들로 이들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은 시종일관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작화로 널리 알려진 교토애니메이션의 작품인 만큼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 속 캐릭터들은 그 어느 때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비주얼을 선보여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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