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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메신저 극장판

Ghost Messenger

2013 한국 12세이상관람가

판타지, 애니메이션, SF 상영시간 : 78분

개봉일 : 2014-05-22 누적관객 : 23,721명

감독 : 구봉회

출연 : 은정(꼬마강림) 박성태(강림도령 ) more

핸드폰으로 소환하라!

영혼을 전송하는 고스트 메신저 강림도령은 령 캡쳐 임무를 수행하던 중 뜻하지 않은 실수로 자신의 소울폰 안에 갇혀버린다. 한편 할아버지와 함께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지닌 12살 소년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령을 볼 수 있는 비범한 영적 능력을 타고난 꼬마강림은 우연히 소울폰을 손에 넣게 된다. 소울폰의 능력을 이용하게 된 꼬마강림은 장난으로 시작했던 일들이 점점 더 커다란 문제가 되어 돌아오자 어쩔 수 없이 강력한 힘을 지닌 강림도령을 소울폰 밖으로 꺼내주게 된다. 고스트 메신저와 인간, 결코 어울릴 수 없는 둘은 현실 세계와 영혼의 세계를 오가며 갖가지 사건에 휘말리고, 때마침 이들을 쫓는 미지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과연 위기에 처한 이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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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ABOUT MOVIE 1

100%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고퀄리티 SF 판타지 애니메이션!
뜨거운 화제와 함께 두터운 매니아층을 탄생시킨 국내 애니메이션의 자존심!

<고스트 메신저>는 영혼을 지배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들이 영적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며 벌이는 독특하고 판타지한 대결을 그리고 있어 올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순수 국내 제작진의 힘으로 완성시킨 것은 물론,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OVA 형식으로 제작, 의미 있는 도전을 완벽하게 성공시켰다는 찬사를 듣는 작품이다. 이후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두터운 마니아 층을 확보하는 한편 정식으로 발매된 DVD가 1만장 이상이 판매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OVA로 발표된 1화에 새롭게 추가된 에피소드들로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를 자랑하는 이번 극장판에서는 한층 화려해진 영상미와 강렬한 액션으로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 과정뿐만 아니라 영화 속 OST까지 가수 아웃사이더와 이소라 등 한국 최정상급의 가수들이 참여하면서 말 그대로 100% 순수 국내산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진 <고스트 메신저>는 창의적인 기획력과 탄탄한 스토리 개발로 독보적인 작품성을 인정받는 전통 애니메이션 제작사이자 현재 인기 웹툰 ‘놓지마 정신줄’을 TV애니메이션으로 방영시키며 주목 받고 있는 ‘스튜디오 애니멀’의 상반기 야심작으로, 국내 애니메이션의 향상된 퀄리티와 한국적인 정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 기존 수입 애니메이션들에 익숙해 진 관객들에게 이전까지는 느낄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판타지 애니메이션 <고스트 메신저>의 행보에 더욱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ABOUT MOVIE 2

상상력의 한계가 무너진다! 지금껏 보지 못한 기발한 스토리와 캐릭터!
저승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스펙터클한 대결이 시작된다!

영혼을 지배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들이 영적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고스트 메신저>는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이 뚜렷한 캐릭터들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먼저, 비범한 영적 능력을 타고난 주인공 ‘꼬마강림’은 보통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령들을 직접 접하는 특별한 일상을 보내는 인물. ‘꼬마강림’은 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좀처럼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는 외골수적 성격이지만 령의 세계와 현실을 연결시키는 일명 ‘소울폰’을 획득한 뒤, 직접적으로 사후 세계의 사건들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꼬마강림’과 함께 영화 속 재미와 긴장감을 극대화 시킬 고스트 메신저 캐릭터들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강한 힘을 잠재하고 있는 저승사자 ‘강림도령’은 임무 수행 도중 사고로 소울폰 안에 갇히게 되면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하는데, 남의 일에는 관심이 없고 제멋대로 사는 냉소적인 캐릭터이지만 영혼을 전송하는 메신저답게 자신을 견제하는 세력들을 상대로 비범한 능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 또 한 명의 고스트 메신저 ‘바리낭자’는 명계의 다양한 관직을 거친 총 지휘관으로, 자신의 일에는 철두철미한 성격을 보여주지만 짝사랑을 하고 있는 말단 고스트 메신저 ‘강림도령’ 앞에서는 중심을 못 잡고 흔들리기도 하며 속마음을 감추기 위해 쌀쌀맞게 행동하기도 하는 캐릭터이다. ‘꼬마강림’과 ‘강림도령’을 위협하는 악역 캐릭터의 활약도 대단하다. 날카로운 이미지의 서천화랑부 소속 고스트 메신저 ‘사라도령’은 섬뜩한 광기를 뿜어내는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속에서는 ‘강림도령’ 행방불명 사건에 대해 홀로 비공식적인 수사를 벌이는 등 저승사자 잡는 저승사자로 활동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이 외에도, 여유와 원숙미가 넘치는 원로 고스트 메신저 ‘마고할미’와 ‘꼬마강림’과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도 영화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한국적 정서가 내포된 전통적인 저승세계관과 령의 디지털화라는 최첨단의 기술을 접목시킨 이색적인 설정, 여기에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창의적인 스토리와 저승사자와 영혼을 보는 능력을 타고난 소년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해져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고스트 메신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ABOUT MOVIE 3

기존 국내애니메이션에서는 시도하지 못한 기발한 크로스오버!
아웃사이더 & 이소라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 OST 참여!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순도 100% 국내작품!

<고스트 메신저>를 보는 즐거움 중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OST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제작과정이 순수 국내 제작진의 힘으로 완성된 작품답게 OST 또한 속사포 랩의 황제 ‘아웃사이더’와 감성의 여왕 ‘이소라’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참여로 영화만큼이나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다. <고스트 메신저>는 영혼을 지배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강림도령’과 령을 볼 수 있는 영적 능력을 지닌 ‘꼬마강림’이 영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며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과 그 속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낸 국내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적 정서가 내포된 캐릭터들의 독특한 매력들과 탄탄한 스토리를 그대로 담아낸 <고스트 메신저>의 OST는 삽입곡과 창작곡의 적절한 비율로 구성되었다. 처음부터 영화의 오프닝곡을 목적으로 제작된 ‘아웃사이더’의 창작곡 ‘커넥션’은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 속 장면들을 노랫말로 담아 내고 있다. 음원이 담긴 오프닝 영상이 처음 공개된 2010년 1월 23일 각 동영상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영상이 올려진 서버가 마비되는 소동까지 벌어지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엔딩곡으로 선정 된 ‘이소라’의 7집 수록곡 ‘track9’는 “이거밖에 안 된다.”라는 구봉회 감독의 확고한 의견으로 얻어진 결과물로 매혹적인 음색과 가슴에 와 닿는 노랫말들이 영화의 잔잔한 여운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OST 제작사 측은 “재즈힙합에 랩을 가미한 곡부터, 오케스트라와 랩을 접목시킨 음악 등 국내 애니메이션 OST에서는 한번도 시도한 적 없는 기발한 크로스오바가 이루어졌다.”고 밝혀 한국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가능성을 개척하고 있다.


아웃사이더 - Connexion / H.마틸다 - Just Wanna / 지백- My World / 이소라- Track9


PRODUCTION NOTE 1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애니멀’
2014년 상반기 최고 야심작 <고스트 메신저>로 스크린 접수!

<고스트 메신저>는 현세와 저승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세계관, 화려한 영상미와 더불어 이 모든 것이 순수 국내 제작진들의 참여와 국내 기술의 힘으로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화제를 불러모았다.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애니멀은 여느 국가의 작품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한국형 SF 판타지 <고스트 메신저>를 탄생시키며 수 많은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스튜디오 애니멀은 창의적인 기획력과 뛰어난 추진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국산 애니메이션 개발에 힘써오고 있으며, 현재는 6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웹툰 ‘놓지마 정신줄’을 KBS2를 통해 TV애니메이션으로 성공적으로 방영시키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이러한 스튜디오 애니멀에서 2014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고스트 메신저>는 캐릭터와 스토리 속 곳곳에 한국 전통의 정서를 녹여내며 토종 애니메이션만이 지닌 매력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특히 스튜디오 애니멀은 <고스트 메신저>의 극장판에 앞서 국내에서는 좀처럼 시도하지 않았던 OVA 형식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의미 있는 도전으로 커다란 찬사를 받았으며, 이후 2010년 정식으로 DVD를 발매해 1만장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음에도 그 자리에서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스튜디오 애니멀은 이후 3년이 넘는 오랜 시간의 재정비 끝에 마침내 <고스트 메신저>의 극장판을 완성시켰다. 그 동안 토종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믿고 뜨거운 지지를 보내 온 수 많은 관객들은 스튜디오 애니멀이 야심차게 준비한 극장판 <고스트 메신저>를 통해 한층 더 풍부해진 스토리와 향상된 퀄리티의 영상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2

지금껏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놀라운 스토리의 탄생!
<고스트 메신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영화 속 세상에는 저승과 현세를 이어주는 저승사자가 존재하고, 이들은 각자가 소유한 휴대전화이자 무기인 소울폰을 통해 령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이와 같이 <고스트 메신저>는 한국의 전통적인 저승세계관과 령의 디지털화라는 최첨단 기술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이색적인 설정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이처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의 탄생에 대해 제작사 조경훈 대표는 과거 모바일 게임 제작 당시 기획안 중 하나가 휴대전화에 귀신이 씐다는 설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인공이 우연히 휴대전화에 씐 귀신과 같이 살아가면서 귀신을 휴대전화 안에서 키우고, 또 이런 비슷한 신내림을 받은 것들이 있어서 그들과 싸우고 하는 것을 기획했었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후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과거에 만들었던 모바일 게임 기획서를 다시 보게 됐고, 기존의 설정을 바탕으로 ‘저승 세계’와 ‘한국설화’라는 아이디어가 더해지면서 지금의 <고스트 메신저>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완성된 기본적인 뼈대를 바탕으로 제작사 구봉회 감독은 평소 이야기하고 싶었던 스토리텔링을 <고스트 메신저> 세계관과 캐릭터를 통해 하나씩 풀어나가게 된다. ‘죽음’을 다루는 저승사자들의 이야기가 자칫 잘못하면 너무 무거워질 수 있고 반대로 ‘죽음’을 너무 가볍게 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밸런스를 조정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였다. 이번 극장판에서 초반에는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다가 중반 이후부터 내용이 진중해지고 긴박한 분위기로 진행되어 주인공 꼬마강림이 처한 극한 상황과 터져나오는 감정을 관객들에게 충실히 전달하는 데 연출의 초점을 맞추었다.


PRODUCTION NOTE 3

수 많은 어려움과 높은 위험성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
의미 있는 도전과 시도로 고퀄리티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키다!

저승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고스트 메신저>의 기획은 오래 전부터 이뤄진 일이었지만, 실질적으로 작업이 본격화 된 것은 2007년에 들어서였다. 제작기술, 투자, 수요 등 많은 부분이 턱 없이 부족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무모한 도전으로 보였던 <고스트 메신저> 프로젝트가 2009년 초 1차 PV(Pilot Video)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면서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게 된 것. 그리고 마침내 <고스트 메신저>의 1차 PV 영상이 공개된 이후, 수적으로 많지는 않았지만 영상을 함께 즐기고 지지해주는 팬들을 얻게 됐다. 이후 <고스트 메신저>는 또 한번 위험을 무릅쓴 커다란 도전을 하게 된다. 국내에는 생소한 형식인 OVA, 즉 판매수익형 애니메이션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조경훈 대표는 “위험성이야 항상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런 요소들 때문에 회사 입장에선 큰 재앙을 입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너무나 만들고 싶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계속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제작자로서의 입장을 설명했다. 수 많은 어려움과 위험성을 담보로 이 한 시도는 이후 OVA 1화를 담은 DVD가 1만장 이상이 팔리는 귀중한 성과를 안겨주었다. 이후에도 쉼 없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온 <고스트 메신저>는 앞서 공개된 OVA 1화에 새롭게 추가된 에피소드와 한층 화려해진 영상미로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인 극장판을 개봉, 다시 한 번 엄청난 도전으로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PRODUCTION NOTE 4

2D와 3D의 자연스러운 결합
한국적인 공간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

<고스트 메신저>는 전통적인 2D 제작방식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하지만 제작사인 스튜디오 애니멀은 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제작 초기 단계부터 3D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영상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장소들은 실제 서울의 종로, 삼청동, 명동에서 캐릭터의 동선에 맞춰서 장소를 촬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배경에 대해서 3D로 세트를 구성하는 단계를 거쳤다. 이를 통해 좀 더 현실감 있는 한국의 도시 공간을 표현하였고 일반 2D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기 힘든 연출을 구현할 수 있었다. 캐릭터 역시 3D로 캐릭터의 위치와 동선을 일차적으로 정하고 3D 배경과 자연스럽게 붙을 수 있는 2D 작화를 그 위에 진행하였다. 귀신 등의 캐릭터들은 풀 3D로 제작되어 툰 쉐이딩으로 합성하는 형태로 제작되었고 기존 2D 작화와 이질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총 동원하였다. 미형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의 특성상 작화 과정에서의 관리는 그 어떤 국내 작품 보다 철저하게 진행하였다. 대부분의 작화는 최소 6번 이상 수정 단계를 거쳐서 캐릭터의 세부적인 연기와 캐릭터의 디테일 등을 원하는 기준까지 끌어올리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기준이 까다로운 관객층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고 캐릭터의 외모에 매료되어 본 작품의 팬이 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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