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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도넛

Any Day Now

2012 미국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97분

개봉일 : 2014-10-02 누적관객 : 31,101명

감독 : 트레비스 파인

출연 : 앨런 커밍 아이작 레이바 more

  • 씨네215.67
  • 네티즌7.00
초콜렛 도넛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마르코
그리고 그를 가장 사랑하는 특별한 남남커플
우린 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초콜렛 도넛, 디스코, 해피엔딩 스토리를 좋아하는 다운증후군 소년 마르코(아이작 레이바)의 엄마는 사라지고 홀로 남겨진 마르코는 이웃이자 밤무대에서 쇼댄서로 살아가는 루디(알란 커밍)와 함께 살며 처음으로 가족의 행복을 느끼게 된다. 루디는 불행한 상황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마르코를 꼭 지켜야겠다는 일념으로 연인이자 검사인 폴(가렛 딜라헌트)과 함께 양육권을 위한 재판을 시작하지만 세상은 그들이 부모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데..

과연 마르코의 해피엔딩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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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2)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김혜리단순하지만 묵직한 러브스토리. 앨런 커밍 팬클럽이 어디요
  • 6
    박평식<제8요일>의 맛과 향이 생각나
  • 5
    김보연마지막 감동을 끌어내는 방법이 못 미덥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전 세계 12개 영화제 15관왕 석권
관객들이 먼저 발견한 올해 최고의 감동 화제작

시카고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시애틀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과 관객이 뽑은 최우수 남자 배우상, 우드스톡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트라이베카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나파 밸리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등 전 세계 12개 국제 영화제에서 대다수의 관객상을 휩쓸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영화 <초콜렛 도넛>이 마침내 올 가을 국내 영화팬을 찾는다. 영화 <초콜렛 도넛>은 다운증후군 소년 마르코와 그를 누구보다 가슴으로 사랑한 남남 커플, 루디와 폴이 하나의 가족이 되기 위한 과정을 그린 작품. 무거운 소재로 보여질 수 있지만 따뜻한 감성과 가슴을 울리는 드라마, 그리고 연기파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가슴을 움직이며 관객이 꼽은 최고의 작품이라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영화 <초콜렛 도넛>은 ‘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빛나게 만드는 올해의 보석 중의 보석’ (Hollywood&fine), ‘숨겨놓은 보물과도 같은 영화’ (Marshall Fine, The Huffington Post), ‘’파워풀한 연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가슴 뜨거워 지는 영화’ (Next) 등 세계 유수의 언론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관객은 물론 평단까지 인정한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이미 전 세계 관객은 물론 언론까지도 사로잡은 최고의 감동 화제작 <초콜렛 도넛>은 오는 10월 2일 국내에 개봉해, 국내 영화팬들에게 그 감동의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ABOUT MOVIE 2]

1970년대 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사랑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
전 세계 관객을 모두 울린 감동 실화

하나뿐인 엄마로부터 버림 받은 다운증후군 소년, 세상의 편견 속에서도 당당하게 밤무대 쇼댄서로 살아가는 한 남자, 그리고 어렵게 이룬 자신의 꿈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체성을 숨기고 살아가는 검사. 이 세 명의 남자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하나의 가족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초콜렛 도넛>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보는 이들에게 더 큰 울림을 전한다. 영화 <초콜렛 도넛>은 모두에게 자유가 허락되지 않았던 1970년 말 미국에서 한 게이 남성과 그가 돌본 정신지체 소년의 실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동성애자냐 이성애자냐의 문제도, 백인이냐 흑인이냐의 문제도, 부자이냐 가난한 자이냐의 문제도 아닌 자녀를 빼앗겨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보편적인 고통의 문제다”라는 트래비스 파인 감독의 말처럼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진정한 사랑으로 서로를 지키고자 했던 이들의 고통과 진심은 오늘날의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


[ABOUT MOVIE 3]

알란 커밍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재탄생한 밥 딜런의 명곡
‘I Shall Be Released’ 등 7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OST

영화 <초콜렛 도넛>이 더욱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1970년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OST 때문일 것이다. 70년대 히트 디스코곡인 프란스 졸리의 ‘Come to me’, 역시 70년대 활발한 활동을 했던 3인조 여성 그룹 더 허니 콘의 ‘One Monkey Don't Stop the Show Part 1’, 테디 랩의 ‘Getting Hot’ 등 흥겨운 디스코 곡을 비롯해 마티 발른의 발라드 명곡 ‘Miracles’, 70년 대 미국을 대표했던 R&B 여가수인 셀마 휴스턴의 최고 히트곡인 ‘Don't Leave Me This Way’까지 다양한 장르의 주옥 같은 명곡들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영화 <초콜렛 도넛>의 시대적 배경을 더욱 리얼하게 살려줌과 동시에 작품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하지만, 영화 <초콜렛 도넛>의 OST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곡은 바로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포크 가수이자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던 밥 딜런의 대표곡 중 하나인 ‘I Shall Be Released’ 일 것이다. 마룬 5, 잭 존슨을 비롯해 수 많은 가수들이 커버를 할 정도로 시대를 뛰어넘는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곡은 극 중 루디 역을 맡은 알란 커밍의 목소리로 직접 부른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곡이 이야기와 매우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우리 영화의 주제곡이라서 기뻤다’라는 알란 커밍의 말처럼 ‘I Shall Be Released’’는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호소력 있게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ABOUT MOVIE 4]

커밍 아웃한 배우 알란 커밍 & 다운증후군 배우 아이작 레이바
이들이기에 가능한 진정성 있는 연기

영화 <초콜렛 도넛>은 극중 캐릭터들이 처한 상황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밖에 없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 감동을 더하고 있다. 먼저 그 누구보다 마르코를 사랑하지만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부모가 되는 것을 허락 받지 못해 고통 받는 루디 역을 맡은 알란 커밍은 실제로 커밍 아웃을 하며 화제가 된 인물. 미드 <굿 와이프>를 비롯해 <엑스맨 2>, <아이즈 와이드 셧>, <버레스크>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알란 커밍은 제작진이 루디 역에 ‘섭외 1순위’였던 만큼 대체 불가한 연기를 펼쳐 보인다. 그는 이번 영화 <초콜렛 도넛>을 통해 시애틀 국제 영화제를 비롯해 총 3개 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자 배우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알란 커밍은 훌륭하다! 완벽하다!”(NEWYORK POST), “알란 커밍이 있었기에 가슴 뭉클한 이 감정을 느낄 수 있다.”(Los Angeles Times) 등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영화 <초콜렛 도넛>에서 불행한 상황 속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다운증후군 소년 마르코 역을 맡은 아이작 레이바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 가장 리얼한 연기를 선보인다. 감독 트래비스 파인은 “그를 만난 것은 뜻밖의 행운이었다”고 할 만큼 아이작 레이바는 장애를 뛰어넘는 빼어난 연기자의 자질을 갖추고 있었고 영화 <초콜렛 도넛>을 통해 그 능력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마르코라는 캐릭터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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