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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3

Despicable Me 3

2017 미국

개봉일 : 2017-07-26 누적관객 : 3,324,861명

감독 : 카일 발다 피에르 코팽

출연 : 스티브 카렐(그루 목소리) 크리스틴 위그(루시 목소리) more

  • 씨네215.00
  • 네티즌5.00

올 여름, 전 세계를 점령할 놈들이 온다!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기는 ‘미니언’
가족을 위해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

그루의 배신에 실망한 미니언들은
스스로 악당이 되기 위해 그루를 떠난다.

한편, 같은 얼굴 다른 스펙의 쌍둥이 동생 ‘드루’의 등장으로 인해
그루는 자신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악당 가문의 후예임을 알게 되고,
거부할 수 없는 슈퍼배드의 운명을 따르게 되는데…

돌아온 그루와 미니언들은
다시 함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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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9)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5
    이용철이 시리즈도 이제 관성에 의해 움직이는구나
  • 5
    송경원유니콘을 원했는데 염소를 주다니! 아그네스 같은 순수한 아이들은 만족할지 몰라도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전 세계 57개국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보라!” 해외 극찬!

디즈니·픽사, 드림웍스와 더불어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한 일루미네이션의 신작 <슈퍼배드 3>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슈퍼배드 3>는 공개되자마자 “이번 시리즈에 모든 것을 걸었다!”(chandigarhmetro),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미니언이 등장하는 매순간이다!”(LENSMENREVIEWS) 등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며 다시 한번 미니언 신드롬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와 억눌러왔던 악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다크 미니언’의 새로운 스토리에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보라!”(Catchnews), “5살이든 55살이든 빠져들 수밖에 없다!”(News.com.au), “유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Variety) 등 일루미네이션 특유의 유쾌한 스토리텔링에 공감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퍼렐 윌리엄스를 비롯한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의 명곡까지 수록된 <슈퍼배드 3>의 명품 OST와 각양각색의 볼거리에 “사운드 트랙까지 완벽하다!”(bollywoodlife), “다채로운 비주얼과 유쾌함이 스크린을 가득 메운다!”(Scroll.in) 등의 평까지 더해져 일루미네이션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슈퍼배드 3>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해외 언론의 호평에 이어 <슈퍼배드 3>는 북미를 포함한 5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2017년 애니메이션 북미 최고 오프닝을 달성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슈퍼배드 3>는 개봉 첫 주말 약 7,541만 달러를 거둬들이며 <보스 베이비>(5,019만 달러), <카3: 새로운 도전>(5,368만 달러)을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북미 개봉 3주 차에는 전 세계 흥행 수익 6억 1천 달러를 돌파, 스핀오프작 <미니언즈>를 포함한 <슈퍼배드> 시리즈의 누적 수익 32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애니메이션 대표 시리즈인 <슈렉> 시리즈의 전 세계 수익 약 35억 달러(스핀오프 <장화신은 고양이> 포함)의 아성까지 위협하는 수치이다. 또한, <슈퍼배드> 오리지널 시리즈 세 편만의 누적 수익 2,133,265,860 달러로 <쿵푸팬더> 시리즈 누적 수익 약 18억 1천만 달러, <토이 스토리> 시리즈 누적 수익 약 19억 3천만 달러의 기록 또한 넘어 새로운 애니메이션 대표 시리즈의 등극을 알렸다.


ABOUT MOVIE 2

올 여름, 전 세계를 점령할 놈들의 컴백!
“나쁘게 살자” 치명적(?) 매력의 다크 미니언!

일루미네이션의 대표 마스코트 ‘미니언’이 특유의 귀여움에 치명적인 매력까지 더한 ‘다크 미니언’으로 돌아왔다. 캐릭터에 대한 일루미네이션의 남다른 철학으로 탄생된 미니언은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기는 4차원적인 엉뚱함, 어설픈 악행 등의 귀여운 매력으로 <슈퍼배드> 시리즈부터 스핀오프작 <미니언즈>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미니언의 전 세계적인 인기는 <미니언즈>로 전 세계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수익 2위를 기록, 제작비 대비 14배 수익을 거둬들이는 등의 기록으로 입증된 바 있다. 여기에 문구, 화장품,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한정판 캐릭터 상품까지 출시되며 ‘조기 품절 대란’ 등의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기세에 이어 이번 <슈퍼배드 3>에선 새롭게 등장하는 야망리더 ‘멜’부터 미니언들의 180도 다른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모습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슈퍼배드 3> 속 미니언들은 보스이자 슈퍼 악당 ‘그루’가 악당 본업 복귀를 거부하자 가출을 결심하게 되고, 야망리더 ‘멜’의 주도 하에 짓궃은 장난을 벌이다 결국엔 무단 침입 혐의로 감옥 생활까지 겪게 된다. 이러한 미니언들이 내로라하는 악당들이 모인 감옥을 접수하고 그곳에서 그동안 억눌러왔던 악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다크 미니언’으로 탄생하게 되는 것. 이러한 다크 미니언들은 시그니처였던 멜빵룩을 벗고 죄수룩과 빠나나 타투를 즐기는 등의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영화를 다 보고 극장을 나설 때, 방금 본 영화가 우리의 상상 속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지를 결정하는 건 영화 속 캐릭터와 관객과의 관계다”라며 소신을 밝힌바 있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이러한 <슈퍼배드 3>를 통해 ‘다크 미니언’이라는 최고 캐릭터의 탄생을 자신해 전 세계 관객들을 기대케하고 있다.


ABOUT MOVIE 3

기발한 상상력부터 훈훈한 감동까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믿고 보는 일루미네이션!

일루미네이션은 최고의 악당을 찾아 떠난 미니언들의 모험을 그린 <미니언즈>부터 주인 없는 집에서 즐기는 반려동물들의 이중생활을 재치있게 담은 <마이펫의 이중생활>, 대국민 오디션에 참가한 동물들의 꿈과 노래를 담은 까지 기발한 상상력에 훈훈한 감동까지 중무장한 작품들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바로 이들이 올 여름,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와 그동안 억눌러왔던 악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다크 미니언’의 유쾌한 스토리가 담긴 <슈퍼배드 3>로 돌아온다.

일루미네이션은 2007년 설립 후 <슈퍼배드>를 새로운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로 탄생시키며 <미니언즈>,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루었다. 이는 한동안 지속되었던 애니메이션계의 디즈니·픽사와 드림웍스의 양강 구도를 깨트리고 전 세계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특히, 일루미네이션의 대표작 <슈퍼배드> 시리즈의 <슈퍼배드>(2010)로 전 세계 흥행 수익 5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슈퍼배드 2>(2013)로 첫 주만에 북미 스코어 약 8천 35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 <미니언즈>(2015)로 제작비 대비 14배 수익을 거둬들이며 역대 애니메이션 중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를 달성하는 등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미국 주요 월간지 ‘패스트 컴퍼니’에서 2017년 최고의 혁신적인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러한 일루미네이션의 흥행 신드롬을 이을 <슈퍼배드 3>는 친숙한 캐릭터들의 반가움과 이전 시리즈에선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요소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 복귀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제작에 앞서 일루미네이션 회장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첫째, 관객들이 좋아하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두 번째, 영화의 생동감을 더해줄 새롭고 신선한 캐릭터와 사건들을 만들자”라며 작품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욱 유쾌한 재미와 깜찍한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슈퍼배드 3>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ABOUT MOVIE 4

퍼렐 윌리엄스 신곡부터 마이클 잭슨의 레전드 팝까지!
월드 히트송 ‘HAPPY’를 잇는 OST 신드롬 예고!

지난 <슈퍼배드 2>에 수록되며 빌보드 차트 10주 연속 1위 기록에 이어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주제가상 노미네이트, 제57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Happy’의 주인공 퍼렐 윌리엄스가 <슈퍼배드 3>와 함께 또 한번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슈퍼배드 1>, <슈퍼배드 2>의 모든 사운드트랙을 프로듀싱한 퍼렐 윌리엄스는 이번 <슈퍼배드 3>의 사운드트랙에도 총 여덟곡을 수록하며 기대를 모았는데, 특히 그 중 다섯곡은 이번 영화만을 위해 새롭게 작곡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 중 ‘Yellow Light’는 80년대 아케이드 게임 컨셉의 미니언과 퍼렐 윌리엄스가 직접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로, ‘There’s Something Special’은 <슈퍼배드> 시리즈 속 미니언과 그루, 그리고 퍼렐 윌리엄스의 환상의 케미를 재치 넘치게 그린 뮤직비디오로 선공개 되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러한 퍼렐 윌리엄스에 대해 일루미네이션의 수장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슈퍼배드>를 생각하면 항상 퍼렐의 음악이 떠오를 정도”라고 말하며 신뢰를 표한바 있다. 특히 이번 <슈퍼배드 3> OST 속 퍼렐 윌리엄스의 음악에 대해서도 “퍼렐의 음악은 에너지와 즐거움, 그리고 우리 영화만의 개성을 불어넣어준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슈퍼배드> 시리즈의 모든 음악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 헤이터 페레이라(Heitor Pereira) 역시 이번 <슈퍼배드 3>에 합류,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헤이터 페레이라는 <슈퍼배드 3>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를 위해 개성 넘치는 곡을 만들었는데, 특히 ‘그루’의 맞수로 등장하는 악당 ‘발타자르 브래트’를 위해 80년대 사운드를 주로 사용했다. 그 중에서도 ‘발타자르 브래트’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흐르는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Bad’와 ‘발타자르’와 ‘그루’가 싸우는 장면 속 반 헤일런(Van Halen)의 ‘Jump’를 비롯해 아하(A-Ha)의 ‘Take on Me’ 등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러한 <슈퍼배드 3>의 음악에 대해 각본가 켄 다우리오는 “시사를 마치고 나올 때 사람들이 모두 영화에 나온 노래를 흥얼거렸다. <슈퍼배드> 시리즈 중에 최고의 사운드 트랙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까지 표해 또 한번의 OST 신드롬을 기대하게 한다.


BEHIND STORY 1

같은 얼굴 다른 스펙 그루 & 드루 형제,
미니언 목소리에 숨겨진 비밀 공개!

2010년 <슈퍼배드>부터 2017년 <슈퍼배드 3>까지 주인공 슈퍼 악당 ‘그루’의 목소리를 맡아온 스티브 카렐이 새롭게 등장하는 쌍둥이 동생 ‘드루’의 목소리까지 연기해 화제다. 그루와 반대되면서 그의 악당 본능을 되살려줄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를 원한 제작진의 의도로 탄생된 ‘드루’는 금발 머리에 화이트 정장으로 ‘그루’에 비해 세련되고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 이러한 ‘드루’의 목소리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였는데, <슈퍼배드 3>의 편집 감독인 클레어 도지슨은 가장 적절한 ‘드루’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연습하는 스티브 카렐의 녹음본을 듣다 그의 “이것도 저것도 다 짜증나는군!”이라는 웃음 섞인 목소리에서 ‘드루’의 목소리를 발견하게 된 것. 이러한 스티브 카렐의 완벽한 목소리 연기에 ‘루시’역을 맡은 크리스틴 위그는 “스티브 카렐이 ‘그루’와 ‘드루’ 모두를 연기했기 때문에 둘의 조합은 정말 끝내준다”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금의 <슈퍼배드> 시리즈를 있게 한 실질적인 주역인 미니언들의 목소리는 놀랍게도 <슈퍼배드> 시리즈의 감독, 피에르 꼬팽에 의해 만들어졌다. 미니언 목소리만 거의 10년 째 혼자 맡고 있는 꼬팽 감독은 녹음 현장에서 항상 다른 연기자들과 제작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슈퍼배드 3>의 애니메이션을 맡은 줄리앙 소렛은 이러한 피에르 꼬팽 감독에 대해 “스탭들이 아이디어를 낼 때마다 꼬팽 감독은 “좋아, 내가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어 볼게”라고 말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주곤 했다”라고 덧붙여 미니언 목소리 탄생의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BEHIND STORY 2

상상 그 이상! 올 여름 No.1 애니메이션 속 뉴페이스 탄생기!
다크 미니언 리더 ‘멜’부터 레트로 악당 ‘발타자르 브래트’까지!

<슈퍼배드> 시리즈는 물론, 전 세계 흥행 애니메이션 중 유일무이 캐릭터인 미니언들이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바로 독보적인 디자인이다. 간단하게 디자인 된 노란 몸체에 달린 큰 눈과 그 위에 착용한 고글, 그리고 몸엔 어린 아이들이나 입을 것 같은 멜빵바지는 미니언들의 시그니처 룩으로 통한다. 여기에 이번 <슈퍼배드 3>에서는 ‘그루’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켜 ‘다크 미니언’으로 변신, 죄수룩을 선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미니언을 이끄는 새로운 리더 ‘멜’의 경우 머리카락 디자인에도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다. 바로 공동 연출을 맡은 에릭 기용 감독이 몇 년 전 일루미네이션의 수장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의 생일 카드에 그린 ‘크리스 버전의 미니언’을 이번 영화 속에 옮긴 것. 이처럼 자신의 모습을 본 따 만들었다는 ‘멜’ 캐릭터에 대해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극중 초반에 ‘멜’은 미니언들의 반란을 주동하는 얄미운 캐릭터로 보일 수 있다. 딱 두 미니언만 빼고 모든 미니언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니까 말이다. 하지만 결국 ‘멜’을 비롯한 미니언들과 ‘그루’는 다시 화합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하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슈퍼배드>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악당 ‘발타자르 브래트’ 캐릭터 속 흥미진진한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80년대 아역스타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자신을 잊어버린 대중을 용서하지 못하고 지금까지도 그 실망감에 사로잡힌 ‘발타자르 브래트’에 대해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일루미네이션에서 탄생한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의 하나”라고 말할 정도로 애정을 표했다. 여기에 덧붙여 “자신에게서 등을 돌린 세상에 복수하겠다는 이유로 모든 일을 꾸미는 우스꽝스러운 설정에 현란한 비주얼, 그리고 목소리를 맡은 트레이 파커의 뛰어난 연기까지 담기면서 매력적인 캐릭터가 완성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의 요청에 따라 ‘발타자르 브래트’ 캐릭터에 좀 더 세심함을 더했는데, ‘발타자르’의 스타일을 위해 80년대 음악과 패션, 그리고 헤어스타일까지 찾아보았다. “그루가 고딕 스타일, 벡터(<슈퍼배드> 1, 2편의 악당)가 괴짜 스타일이라면 브래트는 80년대 레트로 스타일”이라고 설명하는 제작진은 “’브래트’가 어깨에 메고 있는 키보드는 80년대를 풍미했던 악기다. 그리고 ‘브래트’는 큐브도 가지고 다니는데, 큐브 하나로 80년대 스타일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껌을 씹는 건 ‘브래트’ 나름의 멋진 척이다”라고 덧붙여, 캐릭터들의 작은 설정 하나까지도 허투루 그리지 않은 애정을 엿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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