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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신화 올림포스 가디언: 기간테스 대역습

그리스 로마신화 올림포스 가디언: 기간테스 대역습 Olympus Guardian the Movie

2004 한국 전체 관람가

판타지, 액션,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87분

개봉일 : 2005-07-28 누적관객 : 27,830명

감독 : 김준

출연 : 오승윤(트리톤(목소리)) 우정신(카르디아(목소리)) more

  • 네티즌3.70
올림포스 최대의 위기!
어둠의 세력 기간테스와 맞선 트리톤의 위험천만, 재미만빵 대모험!!


올림포스의 열두 신이 세계를 지배하는 평화로운 시절. 어둠의 마법을 지닌 인간 왕 에우리메돈은 신들도 이길 수 없다는 기간테스를 부활시킨다. 한편 올림포스에서는 최고의 신 제우스와 하이데스, 포세이돈이 지닌 세 개의 강력한 무기(삼신기) 중 두 개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는데...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바다의 정령 암피트리테의 아들 트리톤은 바다 친구들과 노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아버지 포세이돈은 올림포스 신이 되는 것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친구 사귀기와 노는 것에만 열중하는 트리톤이 불만이지만, 아기 해룡 시드와 바다 친구들은 트리톤이 위대한 신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트리톤과 친구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부러운 듯 지켜보는 소녀 카르디아. 그녀는 에우리메돈의 명령으로 이미 두 신기를 훔쳤으나 바다 속 포세이돈의 궁전에는 잠입할 수 없었다.

포세이돈의 아내 암피트리테를 납치하는 음모를 꾸미는 에우리메돈. 결국 트리톤과 나들이를 나온 암피트리테는 트리톤이 물에 빠진 카르디아를 구하러 간 사이 납치를 당한다. 어머니를 눈앞에서 잃고 비로소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는 트리톤... 과연 트리톤은 어머니 암피트리테와 위기에 처한 올림포스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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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최고의 베스트셀러 원작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까지,
스크린으로 이어질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


애니메이션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의 원작인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건국 이래 최대의 베스트셀러로 평가될 정도의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첫 선을 보인 것은 2000년, 그리고 1,100만부 이상이 팔린 현재에 이른 뜨거운 반응이 나타난 것은 2001년 7월부터이다. 이후 폭발적인 기세로 확산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독자들의 열광은, 어린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순정만화 풍의 예쁜 올 컬러 그림과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해지면서 손을 놓을 수가 없는 수많은 신화 속 이야기들을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풀어낸 데 있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성공은 한국 출판만화 시장의 일대 전환을 가져오기까지 했다. 대여점 위주로만 판매되던 만화 출판물의 시장을 독자인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시장으로 변화시킨 것, 그리고 올 컬러 만화 출판물과 아이들의 교양이나 교육에 도움이 되는 학습만화 출판물의 활성화를 가져왔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성공이 가져온 가장 긍정적인 효과는 어린이들 사이에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을 몰고 왔다는 데 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온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도 외우기 힘든 신화의 계보와 등장 인물들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줄줄 외우고, 이를 모르고서는 이해하기 힘든 서양 예술에 대한 이해와 해석 또한 아이들답지 않게 놀라울 정도로 높다.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전세계인의 상식이자 교양으로서 이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서양 문화에 대한 이해 자체가 힘든 것이 사실. 그런데 이런 ‘그리스 로마 신화’가 어린이들에게 따분한 공부로 여겨지지 않고, 판타스틱한 상상력과 지속적인 호기심을 유발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여겨지는 것은 분명 놀랍고도 반가운 일이다. 그리고 스크린으로 연장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는 기존의 신화 이상의 상상력과 화사하고 세련된 색감과 비주얼, 스펙터클한 화면 연출로 또 한 편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냈다.

새로운 성공 모델, 한국 애니메이션의 비상으로 이어지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성공이 갖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는 ‘원 소스 멀티 유즈’ 시장에 있어서 불모지에 해당하는 한국에서도 그 성공사례를 안겨줄 컨텐츠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가나미디어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제작과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에 착수하며 캐릭터 산업에도 뛰어들었다. 결과는 대성공, 어린이들 사이에 일어난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을 하나의 ‘신드롬’으로까지 확산시키며 ‘원소스 멀티 유즈’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를 보여준 것이다. 이는 책 판매부수 외에도 120여 종 이상의 캐릭터 상품 출시, 그리고 TV 애니메이션의 높은 시청률을 통해 이미 입증된바 있다. 그리고 드디어 지대한 관심 속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2005년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들의 ‘에듀테인먼트’(교육+오락)로서 확실히 자리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은 ‘원 소스 멀티 유즈’의 화려한 성공사례를 입증할 마지막 관문으로서, 더불어 고사 상태에 빠진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확실한 기대작임에 분명하다.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우리 애니메이션!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 이것이 다르다!!


사실 한국 애니메이션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기란 쉽지 않다. 최근 꽤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공개되어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고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의 영애를 안았지만, 국내 관객 동원에서는 참패를 면치 못한 것이 사실. 결과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은 참담할 정도로 얼어붙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의 목표는 분명하다. 고사 상태에 빠진 한국 애니메이션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것. 더욱이 제작진은 고갈되지 않는 든든한 소재가 원작인 만큼, 속편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은 타깃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명확히 설정, 철저히 그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비용대비 효율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존 애니메이션과 다른 제작 방식인 4명의 감독이 공동감독을 맡아 연출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어린이 애니메이션계의 드림팀으로 구성된 네 명의 숨은 노하우가 하나로 합쳐져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은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원작에 대한 신뢰감과 대중적 인지도가 어우러진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에 대한 성공예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올 여름 최고의 판타지 서사 액션 어드벤처,
올림포스의 열세번째 신, 트리톤의 상상을 뛰어 넘는 모험 속으로 풍~덩!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의 주인공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바다의 정령 암피트리테의 아들인 트리톤. 트리톤은 장난꾸러기로 훌륭한 신이 되기 위한 엄격한 훈련 따위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바다 친구들과 노는 것만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트리톤에게 올림포스를 지켜야 하는 엄청난 임무가 주어진다. 그저 신나게 노는 것에만 관심을 두던 트리톤은 힘겨운 임무를 맡아, 슈퍼맨을 능가하는 모험을 감행하기 시작, 상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친다.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스틱한 세계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초절정 모험담과 가족간, 친구간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진한 감동까지 안겨줄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은 올 여름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임에 틀림없다. 여기에 바쁜 와중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기꺼이 조연으로 출연을 허락한 올림포스 열두 신들의 개성 넘치는 조연 연기 또한 동심을 자극할 요소. 물론 어린이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을 캐릭터는 응석받이 아기 해룡 시드와 온몸으로 열변을 토하는 장난꾸러기 수다쟁이 헤르마이다. 우리의 용감한 주인공 트리톤이 맹활약을 펼칠 동안 한쪽에선 이들 귀여운 미니 캐릭터들의 아슬아슬 얼렁뚱땅 모험담 또한 숨가쁘게 이어진다.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은 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만반의 채비를 갖춘 것. 올 여름 최고의 판타지 서사 액션 어드벤처는 나, 올림포스의 열세번 째 신 트리톤에게 맡겨주세요!


Production Note

토마스 볼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vs 애니메이션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
스토리와 캐릭터 이렇게 만들어졌다!!


“기간테스 대전쟁(기간토마키아)에서 트리톤이 소라고둥을 불어 기간테스들을 혼란에 빠뜨림으로써 올림포스 신들의 승리를 이끌었다.” 애니메이션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은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 한 문장에서 얻은 영감으로 만들어졌다.
트리톤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바다의 정령 암피트리테 사이에서 태어난 세 명의 아들 중 하나로, 반신반인의 모습 때문에 아버지 포세이돈에게 신임을 얻지 못하고 올림포스 신들에게는 무시당하는 신이었다고 한다. 이런 그는 기간토마키아에서 올림포스 신들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데 지대한 역할을 담당했다고 전해질 뿐, 더이상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는 무명의 신이다.
이렇듯 신화 속에선 별 활약상이 없는 트리톤이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에서는 올림포스 열두 신을 모두 물리치고 화려한 주연으로 등장, 악의 무리인 기간테스와 맞서며 화려한 액션과 풋풋하고 귀여운 사랑 이야기까지 전해준다. 기간테스와 맞서며 놀라운 액션 실력을 선보이는 트리톤은 아버지에게 반항도 하고, 부모를 잃고 마음 아파하는 소녀 카르디아를 보곤 가슴 설레는 14세의 평범한 사춘기 소년. 우리 아이들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고민과 꿈을 간직한 주인공이라는 점이 더욱 큰 공감을 줄 것이다. 점차 트리톤과 카르디아는 가슴 따뜻한 애정 내지는 우정을 과시한다. 카르디아는 그리스어로 마음이란 뜻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에서만 등장하는 순수 창작 인물이다. 신화 속 어디에서도 트리톤이 사랑을 나누었다는 기록은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에서 트리톤은 초절정 액션 연기 외에도 핸섬한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로 올림포스 신들을 능가하는(?)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가장 어린이들의 눈길을 끄는 캐럭터는 그 누구보다도 우리의 용감한 주인공 옆에서 끊임없이 수다를 떨고 사고를 치는 코믹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다. 헤르메스 신의 수다쟁이 분신 헤르마와 트리톤의 신수가 될 운명을 가진 아기 해룡 시드가 숨겨진 진짜 주인공들인 것. 이들의 얼렁뚱땅 주거니받거니 막강 활약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의 재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화려한 의상, 최고의 무기,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는 초강력 스펙터클 애니메이션!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에는 조연이긴 하지만 제우스, 포세이돈, 아테나 등 올림포스 열두 신이 모두 등장한다. 올림포스 신들을 출연시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그들의 상징물과 화려한 의상인 것은 당연한 수순. 제우스가 핸섬하게 차려입고 바람기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아스트라페(제우스의 무기로 번개)를 번쩍 들어올린다면? 포세이돈이 말을 듣지 않는 트리톤을 향해 눈을 크게 뜨고 트라이던트(포세이돈의 무기로 삼지창)를 휘두른다면? 다양한 신들이 화려한 의상을 입은 채, 상징물을 들고 각자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등장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은 생각만으로도 재미있다. 여기에 트리톤과 맞서는 기간테스들과 바다 친구들의 활약상까지 어우러진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은 판타스틱한 상상력과 화려한 볼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올 여름 최고의 스펙터클 애니메이션임에 틀림없다.

독특한 제작방식, 아동 애니메이션 최강의 드림팀이 만났다!

이승익, 김정은, 김준, 김재훈 이들은 한국 애니메이션계에서 알아주는 숨은 실력파들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은 이들 한국 애니메이션계 드림팀이 모여 각 전문분야 별로 역할을 분담하면서 동시에 공동연출을 하는 독특한 제작방식으로 완성되었다. 이들 네 명이 하나의 팀이 되어 프로듀서와 감독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기획, 제작, 오디오연출, 비디오연출, 아트디렉터의 책임을 각각 분담하는 PD시스템으로 실사 영화보다 손이 많이 가는 애니메이션 완성도의 완벽을 기했다. 이승익은 1990년대 세영동화를 시작으로 많은 애니메이션을 기획해왔다. 김정은은 애니메이션 사운드 녹음 전문가로 활약중이며 애니메이션 500여 편을 더빙한 경력의 소유자다. 비주얼감독을 맡은 김준은 <천년왕자 가우치> <요정 컴미> <단적비연수>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아트디렉터 김재훈은 중앙일보에서 문화 카툰 <나비>를 연재했으며 한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아트디렉터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여기에 다수의 일본 애니메이션 콘티 및 감독을 맡은 바 있는 토노카츠 히데키가 가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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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