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수입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민석은 대한민국 유명 한국사 스타강사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tvN ‘어쩌다 어른’ ‘공부의 비법 시즌2’ ‘설민석의 십장생 한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국사를 알렸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스타강사로 활약 중인 설민석의 연간 수입을 수십억 원대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그가 집필한 책의 인세, 방송과 CF 출연료 등을 합친 액수다.

한편 설민석은 16일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와 설민석은 서로 보자마자 반가워했다. 전현무는 “정말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라고 좋아해했고 설민석 역시 “너무 뵙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원래 제가 하는 프로그램에 한 번 모시고 싶었다”라고 하자 설민석은 “내가 문제도 풀어드리고 비정상적인 것도 해결해드려야 했는데(아쉬웠다)”라며 “만 개의 강물이 흘러도 결국 바다에서 만나듯이 만나게 될 인연이 만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