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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탈모사진 화제 속 김구라 발언 눈길.."이상 無"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7-01

(사진=다음팟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사진=다음팟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배우 송중기 탈모 사진이 이목을 끌면서 김구라가 송중기 탈모를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1일 송중기가 이혼 스트레스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기사가 수십여 개 올라왔다. 이는 송중기가 SNS에 올린 사진의 수척한 모습을 두고 단지 시기가 이혼 전이라는 이유로 추측한 내용이다. 사진에서는 송중기가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한 건지 정말 이혼 문제로 탈모가 진행 중인지 아무런 사실 확인도 찾아볼 수 없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6년 김구라가 다음팟TV를 통해 생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 탈모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김구라는 "미용실 쪽에서 코디나 메이크업 등이 소문이 빨리 돈다. 한류스타 중에도 이마가 넓은 사람이 탈모 조짐이 온다. 평소에 비니 모자를 많이 쓰고 다닌다더라"며 "한류스타 중 S, K가 탈모라고 소문이 퍼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흥국은 "이승기가 탈모 진행됐단 소리가 뭐냐. 송중기는 이상 없느냐"고 물었다. 김구라는 "이승기도 이마가 좀 넓어서 그런 것 같다. 송중기는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아무리 대머리도 치료하면 나아질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전문의도 "관리하면 유지할 수 있다. 대머리가 모발 이식 밖에 답이 없을거라 생각한다. 제대로만 유지하면 유지가 된다. 탈모는 유전 요소도 있지만 다양한 원인이 많다. 원인을 찾아 이에 대한 치료를 하면 탈모를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