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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8월 25일(수) 공개! 릴리 제임스, 에밀리 비첨의 사랑과 우정, 낭만을 만난다!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1-08-19

두 단짝 친구의 사랑, 낭만, 우정, 그리고 모험 같은 나날들!
릴리 제임스 & 에밀리 비첨 주연 영국 드라마


[출처 왓챠]


영국드라마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은 운명적인 사랑, 안정적인 가정, 서로 다른 자유를 꿈꾸던 두 단짝 친구 린다와 패니의 사랑과 낭만, 우정, 그리고 모험 같은 나날들의 아름다운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영국의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스타일 아이콘이자 작가인 낸시 밋포드의 소설 [사랑의 추구(The Pursuit of Love)]를 영상화했고, 배우 에밀리 모티머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은 1941년 영국과 유럽을 배경으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가부장적이고 억압된 환경으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오직 사랑만이 자유로 향하는 길이라고 믿는 린다와 교육을 받았지만 가정을 내팽개치고 사랑만 쫓는 엄마 때문에 안정적인 결혼을 꿈꾸는 패니 두 단짝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성인이 되고 난 후 각자 사랑과 결혼에 대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된 두 친구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걷게 되고, 두 번의 세계대전을 사이에 두고 정치, 사회적으로 혼란한 격동의 시기를 거치며 그녀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삶 또한 소용돌이 속에 휘말린다. <맘마미아!2>, <베이비 드라이버>, <신데렐라>의 릴리 제임스가 운명적인 사랑을 열망하는 자유분방한 린다로, <크루엘라>, <리틀 조>의 에밀리 비첨이 안정적인 가정을 꿈꾸는 사려 깊은 패니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또한, 인기 드라마 시리즈 <셜록>에서 광기 어린 짐 모리아티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앤드류 스콧이 자유로운 예술가이자 린다의 충실한 친구 멀린 경으로 등장해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더 와이어>, <디 어페어>, <레미제라블>의 도미닉 웨스트, <드라큘라>, <돌 앤 엠>의 돌리 웰스, <뉴스룸>, <메리 포핀스 리턴즈>, 그리고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을 연출한 감독이자 배우인 에밀리 모티머 등이 출연한다. 쟁쟁한 배우들의 빛나는 호연을 비롯해 1940년대 유럽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미술과 패션, 영국, 프랑스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아름다운 영상미 역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국에서 촬영을 재개한 첫 드라마 작품 중 하나로 알려진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은 5월 영국에서 방영 후 500만 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히트한 데 이어, 8월 25일(수)부터 왓챠에서 단독으로 공개되어 한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