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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1) 개막 방송 <일상의 특별함을 담다>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1-08-20

야닉이 소개하는 한-란 수교 60주년 기념전!
다채로운 주제의 9개 섹션, 29개국 64편의 작품들
박윤진 감독과 천재 이승국의 특별한 만남!


[제공 EBS]



EBS(사장 김명중)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1’)가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EBS1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2004년에 시작해 올해 제18회를 맞이하는 EBS국제다큐영화제는 사장 김명중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의 포문을 연다.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이는 방송인 장성규가 MC로 진행을 맡는다.

한-란 수교 60주년 기념
어서와 네덜란드 다큐는 처음이지?


네덜란드 출신의 모델이자 방송인 야닉이 소개하는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 기념전’! 고즈넉한 정취가 살아 숨 쉬는 인사동의 복합문화공간 ‘코트(KOTE)’에서 영화제 기간 중 나흘 동안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총 4편의 네덜란드 다큐멘터리 <죽음에 대하여>, <그들이 부른 내 이름>, <안네 프랑크를 찾아서>, <락앤롤 네덜란드>를 통해 다큐멘터리 강국 네덜란드의 저력을 실감할 수 있다. 또한 다큐멘터리 상영 이후에 도시건축, 사진 등 다채로운 주제의 포럼을 통해 네덜란드 문화와 한 발자국 가까워지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제공 EBS]


글로벌·아시아 페스티벌 초이스
다큐멘터리의 동향을 한눈에!


식료품 소비 없이 1년 동안 자연에서 자급자족하는 프로젝트를 기록한 수잰 크로커 감독의 <최초의 만찬>을 개막작으로, 영화제 동안 총 9개 섹션으로 나뉘어 29개국에서 온 64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과 아시아 부문으로 나뉜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을 통해 전 세계에서 선별된 유수의 작품들을 시청자에게 전한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의 트렌드를 반영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작품들을 통해 EIDF2021 영화제가 한국의 다큐멘터리 대중화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박윤진 감독과 천재 이승국,
특별 섹션 소개를 위한 특별한 만남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 없는 박윤진 감독과 천재 이승국이 만났다! EIDF에서 준비한 총 9개의 섹션은 다큐멘터리에 다양성을 더하며 관객들의 취향에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중에서도 박윤진 감독과 천재 이승국이 <영화제 동안 놓쳐서는 안 되는> 3개의 손꼽는 섹션을 준비했다. 동물·가족·공감·소통 등 EIDF의 지향점을 드러내는 ‘컨템포러리 다큐 파노라마’부터, 인물의 삶과 세계에 집중한 ‘클로즈업 아이콘’, 감독의 시선으로 공간의 의미를 재해석한 ‘공간의 기억’이 소개된다.

EIDF2021은 오는 8월 23일(월)부터 8월 29일(일)까지 일주일간 지상파 EBS 1TV와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D-BOX(http://www.eidf.co.kr/dbox)를 통해 상영된다. 또한, 방역 관리자 및 방역 물품 현장 배치, 영화제 스태프와 자원활동가 대상의 주기적인 방역 교육 시행 등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상영작과 영화제 소개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