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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연출 단편 영화 <언프레임드> 작품별 배우 라인업 공개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1-09-01

탄탄한 연기력부터 화제성까지 모두 갖춘 폭넓은 배우 라인업 주목!
박정민 감독 <반장선거> 김담호, 강지석, 박효은, 박승준
손석구 감독 <재방송> 임성재, 변중희, 오민애
최희서 감독 <반디> 박소이, 최희서, 조경숙, 신현수
이제훈 감독 <블루 해피니스> 정해인, 이동휘, 김다예, 탕준상, 표예진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제작사 하드컷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함께 기획한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자유로운 개성을 지닌 네 명의 아티스트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연출에 나선다는 것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언프레임드>가 베테랑 연기파 배우부터 신선한 매력의 신예 배우까지 충무로 전반을 아우르는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반장선거>(왼쪽부터) 김담호, 강지석, 박효은, 박승준


먼저 박정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반장선거>에는 배우 김담호, 강지석, 박효은, 박승준이 출연한다. 주연을 맡은 배우 김담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아신전]에서 아신의 남동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배우 강지석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배우 박해수의 아역으로 데뷔한 후 단편 영화 [서정의 세계]를 통해 제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실력파 아역배우이다. 배우 박효은 역시 다양한 단편 영화와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고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쥐뢰>의 주연으로 열연해 호평 받았으며, 배우 박승준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영화 <봉오동 전투>를 비롯해 화제의 다양성 영화 <남매의 여름밤>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에 후보로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재방송>(왼쪽부터) 임성재(㈜샘컴퍼니 제공), 변중희, 오민애(샛별당 제공)


손석구 감독이 연출한 영화 <재방송>에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임성재, 변중희, 오민애가 출연한다. 주연을 맡은 배우 임성재는 영화 <변산>, <나랏말싸미>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로 최근 <비상선언>, <보고타>, <공조2:인터내셔날>을 비롯해 <야행>, <헌트>, <오픈더도어>까지 쉼 없이 활동을 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우 변중희는 독립영화계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로 최근 영화 <작은 빛>, 단편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 <실버 택배>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국제아시아나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서울독립영화제 배우부문 독립스타상을 수상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오민애는 <범죄도시>부터 <비밀의 정원>, <그대 너머에> 등 상업 영화와 독립 영화를 오가며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반디>(왼쪽부터) 박소이(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희서(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조경숙(이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현수(킹콩 by 스타쉽 제공)


한편 최희서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반디>에는 배우 박소이, 최희서, 조경숙, 신현수가 함께한다. <담보>에서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힐링 무비를 이끌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른 ‘천재 아역’ 배우 박소이가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감독과 배우를 겸한 최희서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다시 한번 박소이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또한, 드라마 [낮과 밤], [악의 꽃], 영화 <내 연애의 기억>, <겨울밤에>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 조경숙을 비롯해 드라마 [청춘시대]로 이름을 알리고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활약을 펼친 배우 신현수가 참여하여 섬세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 해피니스>(왼쪽부터) 정해인(마인드브릿지 제공), 이동휘(키이스트 제공), 김다예(sidusHQ 제공), 탕준상(씨엘엔컴퍼니 제공), 표예진



마지막으로 이제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 <블루 해피니스>는 배우 정해인, 이동휘, 김다예, 탕준상, 표예진이 출연한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대세 배우 정해인이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극한직업>, <콜>을 비롯해 최근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MSG워너비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 배우 이동휘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순수의 시대>, <불량한 가족>과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통해 주목받은 신예 김다예와 [라켓소년단],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탕준상, 그리고 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모범택시] 등에서 발랄하고 색깔 있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표예진까지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네 감독의 시선을 통해 새롭게 재발견될 배우들의 라인업을 알린 <언프레임드>는 12월, 왓챠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