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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상 최초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1-11-15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숙적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가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말미에 ‘미스테리오’에 의해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만천하에 공개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이처럼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완전히 밝혀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게다가 ‘피터 파커’가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우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간 것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의 원인이 되고 만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은 시공간의 균열이 발생해 멀티버스의 문이 열리게 되고, 이로 인해 <스파이더맨 2>(2004) 이후 17년 만에 다시 등장한 ‘닥터 옥토퍼스’를 마주하는 등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된 스파이더맨이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확장된 세계관에 따라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액션,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 빌런의 재등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리즈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