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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김우빈, 강유석, 이솜 캐스팅 확정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1-12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택배기사>에서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과 김우빈이 재회한다. 또한 강유석, 이솜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완성형 라인업을 꾸렸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급격하게 사막화가 진행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살아남은 1%의 인류가 계급화되고, 그 사회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된 택배기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택배기사>는 2018년 아시아필름마켓에서 E-IP피칭(멀티 플랫폼화가 가능한 웹드라마, 웹소설, 웹툰, 스토리 등의 원저작물을 영화,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장) 어워드를 수상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며, 현재 우리 일상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택배기사라는 현실적인 존재를 모두의 생존을 책임지는 특별한 존재로 재탄생시킨 독특한 발상으로 주목받았다. <택배기사>의 연출은 영화 <마스터>, <감시자들>, <조용한 세상> 등에서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세련된 영상미,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온 조의석 감독이 맡았다.



[사진 제공: 에이엠엔터테인먼트(김우빈), 아티스트 컴퍼니(이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강유석)]

영화 <마스터>, <스물>, <기술자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상속자들] 등 독보적인 마스크와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김우빈은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막강한 전설의 택배기사 ‘5-8’을 맡는다. <마스터>에 이어 <택배기사>로 다시 만난 조의석 감독과 김우빈이 어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직 택배기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전설적 존재 ‘5-8’을 선망하는 난민 소년 사월은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새빛남고 학생회], [스타트업],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으로 스펙트럼을 넓히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강유석이 최종 결정되었다. 사월의 생명의 은인이자 사월을 식구처럼 돌보는 군 정보사 소령 설아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나의 특별한 형제>, <소공녀>, 드라마 [모범택시] 등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솜이 분한다. 전설적인 택배기사와 택배기사를 꿈꾸는 소년, 그리고 사월을 두고 ‘5-8’과 얽히는 군인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뭉친 실력파 배우들과 신선한 이야기 그리고 시리즈로 돌아오는 조의석 감독의 시너지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