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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파이기 "<문나이트>는 기존 마블 작품과 다르다"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3-03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출처: IMDB]

역사상 가장 성공한 프렌차이즈로 손꼽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구축한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우리는 항상 ‘문나이트’를 사랑했다. 그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무언가로 항상 우리를 매료 시켰다. 디즈니+에서 마블 시리즈를 제작하게 됐을 때, 가장 먼저 다루고 싶었던 캐릭터 중 하나였다”고 밝히며 ‘문나이트’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이어 “<문나이트>는 잔인하다. 기존 작품들과 다른 <문나이트>만의 매력이 있다”고 전해 MCU의 판도를 뒤바꿀 새로운 히어로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며 마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끝으로 케빈 파이기는 <문나이트>를 보다 완성도 높게 그려내기 위해 감독, 작가, 배우까지 이 작품에 꼭 맞는 사람들로 채워 나갔다. 특히 그는 ‘문나이트’역에 오스카 아이삭을 캐스팅하기 위해 여러 번의 제안을 했을 뿐 아니라 오스카 아이삭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고 밝혀 최고의 제작자와 최고의 배우가 만들어낼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는 2022년 상반기 공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는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를 주인공으로 MCU의 판도를 바꿀 새롭고도 강렬한 스토리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듄>, <스타워즈> 시리즈, <인사이드 르윈>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로 호평 받아온 오스카 아이삭이 주연을 맡아 자신 안의 또 다른 폭발적인 힘의 존재를 자각하고 변모하는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매 작품마다 놀라운 몰입력을 자랑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는 독보적 연기력을 선보여온 에단 호크가 연기 인생 최초로 MCU 작품에 합류해 이들이 선보일 연기 대결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