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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김민하, 새로운 글로벌 뉴페이스 탄생 예고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3-22

개성 강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의 신예 김민하가 '파친코'를 통해 첫 주연 데뷔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파친코'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일찍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어,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을 뒤이을 글로벌 뉴페이스 김민하의 강렬한 등장에 국내외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여정이 '파친코'에서 노년 시절의 '선자'를 연기한다면, 김민하는 젊은 시절의 '선자'로 분해 극의 중심을 이끈다. 부산 영도에 살고 있는 젊은 '선자'는 '한수'와의 예기치 못한 만남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는 인물이다. 김민하는 '선자'의 순수하면서도 당찬 면모와 더불어 갑작스럽게 겪게 되는 변화 속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더불어 김민하는 오디션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자' 역할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코고나다 감독은 "우리 모두 감탄했다. 감정 연기가 남달랐다. 오디션 영상을 보면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김민하의 연기는 정말이지 진짜 같았다. 탄탄한 경력을 지닌 동료 배우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는 말과 함께 오디션 당시를 회상하며 김민하의 연기력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이처럼 첫 주연 작품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예고하고 있는 김민하가 '파친코'에서 선보일 압도적인 존재감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