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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콘텐츠의 웰메이드 실사화 <약속의 네버랜드>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3-23


평화로운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고아원의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된 ‘엠마’, ‘노먼’, ‘레이’가 아이들과 함께 고아원을 빠져나갈 계획을 펼치는 미스터리 탈옥 판타지 <약속의 네버랜드>는 ‘주간 소년 점프’ 사상 가장 이색적이고 충격적인 탈옥 판타지라는 평을 받은 동명의 연재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되다. 원작은 역사 깊은 쇼가쿠칸 만화상에서 제63회 소년향부문 대상을 수상해 독창적인 세계관과 짜임새 높은 스토리를 인정받았으며,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총 20권으로 발간된 단행본은 누적 발행 부수 3,200만부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일본을 넘어 전 세계를 매혹시켰다.



또한 일본의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하마베 미나미가 강인하고 선한 심성을 지닌 ‘엠마’ 역을 맡았고, 일찍이 고아원의 비밀을 알아채며 작전의 키를 쥐고 있는 ‘레이’ 역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에서 장남 ‘쇼타’ 역으로 등장해 인상 깊은 눈빛 연기를 보여준 배우 ‘죠 카이리’가 캐스팅 되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노먼’ 역은 일본 꽃미남 스타 등용문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은 이타가키 리히토, 배우 키타가와 케이코와 만능 엔터테이너 와타나베 나오미까지 합세해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완벽하고 평화로워 보이던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고아원이 식인 괴물에게 바칠 아이들을 기르는 농장이었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잔혹한 운명을 피하기 위해 아이들이 펼치는 치열한 두뇌 싸움은 예측불가한 서스펜스를 자아내며 단 한순간도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정교한 세트와 영화 속 등장하는 괴물들의 섬세한 크리처 디자인은 풍성한 볼거리를 더하며 환상적이고 잔혹한 미스터리 탈옥 판타지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