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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한국계 제작진 손끝에서 탄생한 2022년 최고의 작품!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3-25


세대와 국가를 넘어 전 세계에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2022년 최고의 작품 '파친코'가 국내외 언론 및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시리즈를 탄생시킨 한국계 제작진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출에 참여한 코고나다 감독, 저스틴 전 감독과 더불어 각본 및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수 휴, 테레사 강 총괄 프로듀서가 그 주인공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코고나다 감독과 저스틴 전 감독은 '파친코'의 8편의 에피소드 중 각 4편의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았다. 섬세하고 철두철미한 스타일의 코고나다 감독은 에피소드 1, 2, 3, 7을, 보다 화려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의 저스틴 전 감독은 에피소드 4, 5, 6, 8을 담당해 상반된 에너지로 시리즈를 완성시켰다.



이와 동시에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코고나다 감독과 저스틴 전 감독은 이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다루는 '파친코'의 서사에 깊이 공감하며 진정성 있는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본 및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수 휴 또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원작 소설을 읽자마자 단번에 영상화를 결심하고 각 분야의 자문을 받아 한국 문화의 디테일을 세세하게 반영한 완성도 높은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수 휴 총괄 프로듀서에게 처음 '파친코'의 각색을 제안했던 테레사 강 총괄 프로듀서 역시 한국계 미국인이며, '파친코'의 근간에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아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로 인해 '파친코'는 글로벌한 감각과 한국적인 감성을 모두 담아냄으로써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한국계 제작진의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탄생한 '파친코'는 전에 없던 웅장한 서사가 선사하는 진한 울림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