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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MCU 대부 샘 레이미 감독 귀환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4-05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MCU의 대부 샘 레이미 감독이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후 15년 만에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존 마블 작품에서 본 적 없던 독보적 비주얼 & 분위기를 담아낸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장르의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초기 MCU를 견인했던 샘 레이미 감독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15년 만에 다시 마블 히어로 작품의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샘 레이미 감독은 <이블 데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크맨>, <드래그 미 투 헬> 등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호러 장르를 연출한 바 있어 그가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와 만나 선보일 시너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샘 레이미 감독은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의 열렬한 팬이었다. 정말 지적이고 흥미로운 영화다. 그래서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좋은 도전이라고 생각했다”라며 MCU에 재합류하게 된 소회를 털어놓았다. 또한 “이번 작품에 공포 요소를 넣고 싶다는 케빈 파이기의 말이 흥미로웠다. 영화를 만들 때 공포 요소를 다루는 게 정말 재미있었다”고 전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이번 작품의 주연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입을 모아 “샘 레이미 감독과 함께 캐릭터를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게 정말 재미있었다.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격려해 준다”라며 MCU로 화려하게 복귀한 샘 레이미 감독과의 완벽했던 호흡을 전해 마블의 새로운 역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는 평과 함께 뛰어난 열연을 선보인 것은 물론 제94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한 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NEW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MCU 세계관의 무한한 확장을 알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2022년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