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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디즈니플러스 신작 및 추천작] <출구는 없다>부터 <축제의 여름… 혹은 중계될 수 없는 혁명>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4-08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이곳에서 반드시 살아 나가야 한다! <출구는 없다>



4월 디즈니+를 찾은 특별한 스릴러 영화에 주목해보자. <출구는 없다>는 폭설이 몰아치던 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길을 나선 ‘다비’가 한 휴게소에 고립되고 우연히 휴게소 주차장에서 납치를 당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린 아이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7년 출간된 ‘테일러 애덤스’의 소설 [출구는 없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 어둠이 짙게 드리운 밤, 어느 누구 하나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진짜 유괴범을 찾고 탈출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담은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 ‘다비’ 역의 ‘하바나 로즈 류’ 배우의 열연부터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 반전 재미까지 출구 없는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정신을 아찔하게 만드는 어른이들을 위한 띵작 <쇼킹 패밀리>



<심슨 가족> 시리즈와 함께 미국 3대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쇼킹 패밀리>가 디즈니+에 찾아온다. 1999년에 시작되어 2021년까지 오랜 기간 전 세대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킹 패밀리>는 ‘피터 그리핀’과 ‘로이스 그리핀’ 두 부부와 3명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반려견까지 총 6명의 식구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작품이다. 작품 특유의 유머 표현들이 정신을 아찔하게 만들며 어른이들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스페셜 콘서트



오프닝부터 매력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끄는 는 전 세계적으로 핫한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가 새 앨범의 수록곡을 가창하는 장면을 담은 작품이다. 안방 1열에서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를 보듯, 약 1시간 동안 폭발적인 음악과 센세이션한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작품 곳곳 ‘빌리 아일리시’를 캐릭터화한 애니메이션 미쟝센은 특별함을 더한다. 2020년 그래미 워어드 5관왕을 달성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세계적인 뮤지션의 명품 보이스와 무대 장악력을 느껴보자.


제64회 그래미 워어드 3관왕 ‘올리비아 로드리고’ 주연작 <하이 스쿨 뮤지컬: 뮤지컬: 시리즈>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3관왕의 영예를 달성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주연작 <하이 스쿨 뮤지컬: 뮤지컬: 시리즈>가 지금 디즈니+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베스트 뉴 아티스트’,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베스트 팝 보컬 앨범’까지 지금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서 존재감을 발휘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풋풋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든 순간을 만나볼 수 있다. <하이 스쿨 뮤지컬: 뮤지컬: 시리즈>는 이스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니니’(올리비아 로드리고)와 그의 친구들이 ‘하이 스쿨 뮤지컬’의 공연을 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우정, 사랑, 꿈을 향한 열정 등 10대 소년, 소녀들의 고민과 성장을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까지 꾀한다.


제94회 아카데미부터 제64회 그래미 워어드까지 휩쓴 강렬한 작품! <축제의 여름… 혹은 중계될 수 없는 혁명>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영화에 오르며 제94회 아카데미에서 장편 다큐멘터리상 수상에 이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음악 영화상을 수상한 <축제의 여름… 혹은 중계될 수 없는 혁명> 역시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969년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우드스탁 축제가 열리던 날,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뉴욕 할렘에선 흑인들의 음악 축제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전설적인 뮤지션 ‘스티비 원더’, ‘비비 킹’ 등이 뜨거운 무대를 만들고 약 30만 명에 이르는 관객들이 참여해 춤과 음악에 심취해 유쾌한 축제를 즐긴다.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실황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가슴을 뛰게 만드는 소울풀한 음악의 향연이 보는 이들을 새로운 세계로 초대한다. 음악 영화 다큐멘터리면서 동시에 1969년의 역사적 순간으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