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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링 포인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며 국내 관객에 최초 공개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4-13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영화 <보일링 포인트>가 시네마천국 부문에 공식으로 초청되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시네마천국 부문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영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영화 <보일링 포인트>는 연중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셰프 ‘앤디’가 겪는 다양한 갈등을 집요한 시선으로 담아낸 키친 서스펜스 영화. 2022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2021년 영국 독립 영화제(BIFA) 4관왕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일찍이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로튼 토마토 신선도 99%를 기록하는 등 해외 유수 매체와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완전히 실감 나고 몰입하게 되는 경험이다”(Times UK), “빠르고 정신없는 주방을 담은 현장 스릴러!”(Empire Magazine), “땀에 젖고 갇힌 공간 한가운데로 투하되는 작품”(Independent UK), “주연배우 스티븐 그레이엄의 투명한 연기는 스크린의 꽉 찬 몰입감과 완벽함을 전달한다.”(Variety), “질주하는 스포츠카에 뛰어드는 듯한 짜릿한 드라마!”(Los Angeles Times) 등의 호평은 새로운 웰메이드 영화 탄생에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롱 테이크, 원 컨튜니어스 샷 기법으로 완성된 영화 <보일링 포인트>의 생생한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인 연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90분간 단 한 번의 테이크로 펼쳐지는 레스토랑의 풍경은 관객들에게 현장에 있는 듯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 이와 더불어 <베놈2> <아이리시 맨>으로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던 스티븐 그레이엄이 레스토랑을 진두지휘하는 헤드 셰프 ‘앤디’역을 맡아 숨 막히는 현장의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리며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