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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크리에이티브, IP시장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5-09

작가 에이전시 블러썸크리에이티브(대표: 지영주)가 CJ ENM과 손을 잡고 IP 시장에 새로운 프로젝트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를 공개한다.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프로젝트는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을 담아 지난해 발표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의 브랜드 슬로건 ‘언톨드 오리지널스’를 보여줄 수 있는 IP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CJ ENM 양사가 함께 기획한 IP를 출판 단행본으로 선보인 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블러썸크리에이티브의 소속 작가 배명훈, 김중혁, 천선란, 김초엽 작가가 참여하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IP 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9일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첫 번째 시리즈 배명훈 작가가 쓴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 공개되었다.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은 2009년 한국 SF의 이정표가 된 기념비적인 첫 책 <타워>를 출간한 이후 문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명훈 작가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로, 화성 인근의 우주도시 사비에 킬러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SF 느와르다. 작가 특유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인식을 보여주는 동시에, 꿈을 찾고 상처를 극복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한편,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는 배명훈 작가를 필두로 ▲<내일은 초인간> <나는 농담이다>의 김중혁 작가, ▲<나인>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의 천선란 작가, ▲<지구 끝의 온실> <행성어 서점>의 김초엽 작가도 참여를 확정했으며, 2022년에 그치지 않고 블러썸크리에이티브 소속 작가, 그리고 외부 작가들과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CJ ENM은 이미 다음 시리즈의 작가들도 기획 논의 단계에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한국 최초 작가 매니지먼트를 시작한 기업으로 현재 김영하, 김중혁, 김초엽, 박상영, 김금희, 장류진, 천선란 등의 한국 스타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는 크리에이터 및 IP 에이전시로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프로젝트 외에도 크리에이터의 IP를 다방면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