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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문정희, 전대미문 유괴 사건의 키를 쥐다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6-14

전대미문의 아동 연쇄 유괴 사건을 배경으로 극한의 스릴을 선사할 영화 <리미트>의 문정희가 사건의 키를 쥔 ‘혜진’ 역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리미트>에 <판도라><카트><숨바꼭질><연가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입지를 다진 문정희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독보적 캐릭터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낮에는 다정한 초등학교 보건 교사,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극악무도한 가면을 쓰고 있는 악독한 빌런 ‘혜진’은 유괴 사건의 키를 쥔 인물. 더 이상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는 ‘혜진’의 차가운 내면을 절제된 카리스마로 담아낸 문정희는 이번 <리미트>를 통해 <숨바꼭질>에서 보여준 광기 어린 모습을 뛰어넘는 인생 캐릭터 경신은 물론,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열연을 펼칠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특히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승준 감독은 “문정희 배우가 지닌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이 폭발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처럼, 완벽한 캐릭터 분석과 뛰어난 흡인력으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문정희는 압도적인 연기 내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강렬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