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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천재 '노아 자베드라' <에브리띵 윌 체인지>로 파격 캐릭터 변신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10-26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노아 자베드라가 신작 <에브리띵 윌 체인지>에서는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시도해 화제다.



지난 2016년 국내 개봉한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의 유례없는 재관람 열풍의 주역을 꼽으라면 이 배우를 빼놓을 수 없다. 천재 화가 ‘에곤 쉴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을 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제대로 낚아챈 배우 노아 자베드라가 그 주인공. 오직 예술만을 위해 사는 나쁜 남자의 면모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선보이며 큰 인기몰이를 한 노아 자베드라가 약 7년 만의 신작으로 다시 한번 여심 사냥에 나선다.



그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에브리띵 윌 체인지>는 전 세계 동물이 멸종한 2054년, 상실의 도시에서 희망을 발견한 세 친구가 떠나는 환상적인 시간 여행을 다룬 로드 르포. 노아 자베드라는 극 중 동물이 멸종한 미래 도시에서, 우연히 ‘기린' 사진을 발견하고, 희망을 찾아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청년 '벤' 역할을 맡았다.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에서 전라 노출도 불사했던 노아 자베드라는 이번 작품 속 강단 있는 인물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길렀던 머리를 삭발만큼 짧게 자르는 등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세 친구 중 리더 격의 역할로 인류의 생존에 큰 책임감을 지닌 인물의 복합적인 심리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펼쳐내며 영화의 몰입감과 작품성을 더했다는 후문. 이처럼, ‘얼굴 천재’ 아름다운 미소년에서 세상을 구하려는 청년으로 돌아온 노아 자베드라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에브리띵 윌 체인지>는 11월 9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