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7(수) 글로벌 동시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가 그동안 본 적 없는 독보적 캐릭터들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커넥트>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모습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정해인은 ‘커넥트’라 불리는 신인류 ‘하동수’ 역을 맡아 독창적이고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인다. “‘동수’는 참 외롭고 고독한 인물”이라고 소개한 그는 “어떤 정도의 고통일까, 어떻게 표현이 되어야 하나”라며 ‘동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스스로 질문을 많이 했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진한 애정과 함께 연기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특히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커넥트>에 대해 “죽지 않는 몸을 가진 ‘동수’의 성장 이야기”라고 한마디로 정의해 ‘동수’가 잔혹한 연쇄살인마를 쫓으며 선보이는 숨 막히는 불사의 추격 속 어떠한 사건들을 겪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커넥트>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킬 고경표의 연기 변신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죽지 않는 몸을 지닌 신인류 ‘커넥트’의 눈을 갖게 된 연쇄살인마 ‘오진섭’ 역을 맡은 고경표는 ‘진섭’을 “굉장히 고요한 사람이지만 자신의 영역을 침범당하면 참지 않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그간에 제가 보여드리지 않았던 캐릭터의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동수’와의 시야가 연결되는 것을 알아차리고 역으로 ‘동수’를 추격, 섬뜩한 대립을 선보일 ‘진섭’의 야누스적인 면모를 그만의 매력으로 임팩트 있게 이끌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등장만으로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키는 ‘최이랑’ 역의 김혜준과 살인사건의 진실을 쫓는 남다른 감을 가진 ‘최형사’ 역의 김뢰하가 극의 풍성함을 더하며 활약을 예고한다. ‘커넥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동수’의 유일한 조력자 ‘이랑’과 사건에 대한 남다른 감으로 ‘동수’와 ‘진섭’의 뒤를 쫓는 ‘최형사’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스토리에 대한 흥미로움을 유발,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몰입도를 더한다.

<커넥트>는 12월 7일(수) 디즈니+를 통해 6개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