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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데이즈’ 이나영 “하고 싶었던 영화…떨리고 즐겁다”
임시우 lim@cine21.com | 2018-10-05

사진=콘텐츠판다사진=콘텐츠판다



배우 이나영이 ‘뷰티풀 데이즈’로 6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 오픈토크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윤재호 감독과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가 참석했다.

이나영은 6년 만에 복귀하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에 대해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고 감독님의 대본이 하고 싶었던 영화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걸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게 굉장히 떨렸다. 즐겁기도 했다.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까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