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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황미나 향한 달달한 애정…정준영 “결혼은 ‘1박2일’에서”
임시우 lim@cine21.com | 2018-10-08



‘1박2일’ 김종민, 황미나 향한 달달한 애정…정준영 “결혼은 ‘1박2일’에서”

김종민이 ‘1박2일’에서 멤버들의 황미나 기상캐스터를 언급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 7일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상북도 의성으로 여행을 떠나 가을 여행 홍보 CF를 찍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생대회를 위해 직접 그림을 그린 김종민은 “짝사랑하던 그녀도 일어나네. 오늘은 고백해야지. 오늘부터 1일이야”라는 내용의 시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출연 중인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에게 했던 김종민의 고백.

이후 멤버들은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데프콘은 “제수씨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눈이 예뻐? 코가 예뻐? 입이 예뻐?”라고 맞장구쳤다. 하지만 김종민은 흐뭇한 미소를 지을 뿐 굳게 다문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러자 데프콘은 “난 이게 짜증난다. 연애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게 짜증난다”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데이트는 그 프로그램에서 해도 된다. 대신 결혼은 우리 프로에서 하자. 그게 도리”라고 거들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은 황미나와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김종민과 황미나의 핑크빛 분위기는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이 돌직구 고백을 한 이후 황미나가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화답하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