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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 밴드‘바투’우승
임시우 lim@cine21.com | 2018-10-24

- 3회의 본선에 이어 최종 결선까지 마무리 - 밴드‘바투’ 최종우승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홍범석)에서 주최하는 ‘2018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밴드 바투’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10월 20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8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결선은 3,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었다. 세 차례의 본선 경연을 통해 선정된 5개팀 ‘더치트랩’,‘바투’,‘엑스라두’,‘오드’,‘헤이맨’

이번 경연대회에 참여한 밴드는 자신들의 노래 1곡과 대중들에게 친근한 곡을 각각의 개성을 담은 편곡으로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에는 KBS2 ‘Top밴드’ 시즌1,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인기 뮤지션 정원영,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배순탁 등이 참여해 경연밴드들의 실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하는 등 자신들의 색깔있는 음악 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밴드 ‘몽니’가 신인 아티스트들의 축하무대를 꾸며주어, 참여한 신인 밴드들을 응원하고 화성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밴드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동이었다. 경연 밴드들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을만큼 좋은 곡들이 많아서, 낯선 음악이지만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화성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이, 타지역에서 응원하러 오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지하는 화성시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8 화성시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최종 우승팀인 ‘밴드 바투’는 “화성시에서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자신들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쟁쟁한 팀들이 많이 나왔는데 우리가 1등을 해서 믿어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승한 팀은 상금과 함께 문화예술전문매체인 ‘씨네 21’의 표지 모델 및 기획보도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