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현빈-장동건 주연 '창궐'…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임시우 lim@cine21.com | 2018-10-26


현빈, 장동건 주연의 사극 크리처물 '창궐'이 개봉 첫날 15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한 '창궐'은 15만 6644명을 불러들였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이다.

현빈과 장동건이 주연을 맡았으며, 현빈과 영화 ‘공조’에서 함께 작업한 김성훈 감독 작품이다. ‘창궐’은 ‘공조’의 오프닝 스코어(15만1845명)를 뛰어넘었다.

2위는 52만 5072명을 부른 '암수살인'에 돌아갔다. 누적 관객수는 353만6270명으로, 개봉 4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창궐’과 같은 날 개봉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누적 관객수 1만9566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