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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 후 양육비 꽤 많이 지급"…'열일'에는 이유가 있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1-22

(사진='꽁병지TV' 유튜브 영상 캡처)(사진='꽁병지TV' 유튜브 영상 캡처)


송종국이 이혼 후 자녀 양육과 관련한 근황을 전했다.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하는 한편 양육비 지급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MBC 축구 해설위원 송종국은 14일 유튜브 채널 '꽁병지TV'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전날 TVN '둥지탈출3' 방송 이후 자신을 향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데 따른 반응이다. 그는 "악플러들을 고소하려고 준비 중이다"라면서 "지아와 지욱이가 상처받을까 걱정돼 한 번쯤 소송을 제기해야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송종국은 두 자녀를 위한 금전적 지원에 대해서도 속사정을 밝혔다. 그는 "이혼 뒤 생활비를 제때 주지 못한 적이 있다"라며 "일을 하게 된 작년부터 밀린 생활비까지 다 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주는 생활비가 꽤 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3일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박잎선 씨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특히 송종국은 두 자녀와 자주 교류하는 바람직한 아빠의 면모로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