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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민정, 남편 디스하는 준후 어머니로…이병헌 언급한 유머감각 폭발 "띠동갑 초월한 매력"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1-19

(사진=SBS 방송 캡처)(사진=SBS 방송 캡처)

배우 이민정이 '미운 우리 새끼' 출격이 예고되자 방송전부터 화제다.

지난 18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는 이민정이 출연 장면을 맛보기로 보여줬다. 이민정은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서 아들과 남편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남편 이병헌에 대해 "입이 크다. 한번 넣으면 이렇게" 하면서 입을 쩍 벌리며 흉내를 내기도 하면서 현실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의 솔직한 모습에 대해 이병헌은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병헌은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민정에 대해 "이민정과 나이차이가 있지만 둘 만의 코드가 맞는다"라며 "가끔 '내 말을 이해할까?' 생각하는데 다 이해하고 유머감각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어느덧 결혼 5년차가 된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