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정양, 건강한 근황.."변해가는 몸 역시 나름 매력이 생길 것"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14

(사진=정양 SNS)(사진=정양 SNS)



배우 정양이 셋째 아이 출산 후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정양은 13일 SNS를 통해 셋째 출산 소식을 전하며 딸의 탄생을 축복했다.

앞서 정양은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을 알리며 진솔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양은 "뭐든 자연의 섭리에 맡긴 채 리듬을 따르자는 주의다"라며 "커지고 쳐져가는 몸도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젊은 시절 탄력있는 내 모습에 만족했다면 나이 들고 출산하면서 변해가는 몸 역시 나름 매력이 생길 거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정양은 동안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해 '원조 베이글녀'로 이름을 떨쳤다.

그는 케이블채널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과 E채널 '여자는 다 그래', 영화 '방자전'에 출연한 바 있다.

정양은 지난 2012년 중국계 호주인 남편과 결혼한 뒤 아내이자 아이 엄마의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