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주식회사 기안84 사무실 개소, "방송 수입, 웹툰 수입의 10분의 1"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15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기안84 주식회사 사무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사무실을 개소하고 법인까지 설립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1984년 10월 22일 경기 여주 출신으로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기안84라는 예명을 쓰는 이유는 자신이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당시 거주지가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이고 본인이 1984년생이기 때문이다.

그가 사무실을 차린 이유는 어시스턴트를 들이기 위해 미술학원이었던 상가를 임대하고 주식회사를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방송 활동을 겸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에 부침을 느껴 일손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안84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수입에 대해 “방송 수입이 (웹툰 수입의) 10분의 1도 안될거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연재작가들은 연평균 2억2000만원, 월 18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안84의 작품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평균 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