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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수근, 조정석 아내 거미 등장에 '야나두' 광고 패러디 폭소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15

(사진=JTBC)(사진=JTBC)



15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조정석의 아내가 된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명품 보컬인 김범수와 거미가 전학을 왔다.

거미가 등장하자 형님학교 멤버들은 결혼 축하노래를 합창했다.

특히 이수근은 “하루에 30분만 고민하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뀔 수도 있어. 너도? 나도? (서장훈을 가리키며) 야, 너도!”라며 조정석의 ‘야나두’ 광고를 패러디 해 서장훈을 놀리는 재치를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피부에는 내가 볼 때 최고의 특효약은 사랑이다. 그런데 봐라. (거미의) 얼굴이 확 폈네”라며 거미의 동안미모를 칭찬했다. 거미는 결혼 후 더 예뻐진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거미와 조정석은 영지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나누다 2013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5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2003년 가요계에 데뷔한 거미는 18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조정석은 39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