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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홍현희, 사랑의 오작교는 누구? "김영희와 성인용품 가게 준비 중에 만나"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18

(사진=tvN)(사진=tvN)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화제로 떠올랐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결혼한 지 1개월이 조금 넘은 신혼부부. 두 사람은 교제한 지 6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홍현희는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제이쓴과 두 번째 만났던 영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사실 제가 김영희 씨와 성인용품 가게를 해보려고 인테리어를 제이쓴 씨에게 물었다. 그 때 일로 처음 만났다. 그런데 하필 김영희 씨가 당시 셀럽파이브 데뷔로 바빠져서 저희 둘이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희 씨 때문에 알게 된 건 맞지만. 그 분이 자꾸 언론에 자기가 오작교라고 한다. 사랑의 메신저처럼 하는 게 너무 꼴보기 싫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부모님에 반응에 대해서도 "저희 엄마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제이쓴을 처음 만나던 날, 보통은 점잖게 하시질 않나.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보자마자 '키가 너무 크시다~ 고마워요. 너무 고마워요'라고 하더라. 아빠는 한 말씀도 안 하다가 마지막에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대체 뭐가 미안한 거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남편 제이쓴은 33세로 두 사람은 나이 차이는 4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