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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김희철과 여전한 친분.."지금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18

(사진=SBS Plus)(사진=SBS Plus)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멤버들과의 여전한 친분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SBS Plus '두발 라이프'에서는 배우 김기범이 출연했다.

이날 김기범은 동료 배우들과 걷기 라이프를 공개하며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이수만 선생님 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지하 주차장에서 선생님이 날 봤다며 명함을 주셨다. 그게 SM 명함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걷던 중 SM엔터테인먼트로 향했다. 김기범은 “슈퍼주니어 형들과 동방신기 형들과 함께 살았다. 그 때 팬들이 숙소 앞에서 텐트를 치고 그랬다”고 추억하며 숙소 앞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김기범은 SM엔터테인먼트 구 사옥에 도착하자마자 “SM 바뀐 것 봐라”하며 놀라워했고, 그 곳에서 팬들을 만나 뜻밖의 팬미팅을 가졌다.

김기범은 "연습생 시절 이 길을 걸을 때 데뷔에 대한 생각만 가득했다. 뭐든 빨리 이루고 싶어 했다"라며 "계속 매일 왔다 갔다 하면서 꿈을 다짐하면서 걸었던 길이다. 지금의 저라면 못할 거 같다. 무슨 자신감에 끼 없는 놈이 그랬을까"라고 말했다.

연제욱은 김희철에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활동을 하는 멤버도 있고 안 하는 멤버도 있는데 연락을 하냐"고 물었고, 김기범은 "희철이 형 같은 경우는 계속 연락을 한다. 올해 동해 형도 봤다. 오랜만에 보니 좋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