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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효능은? 자두 "부드럽고 고소한 맛"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19

(사진=채널A)(사진=채널A)



오트밀 효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오트밀의 효능을 소개했다.

'오트밀'이란 귀리를 볶은 다음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식품이며, 이것을 죽처럼 조리한 음식을 뜻한다.

자두는 "저희 남편이 오트밀을 항상 먹는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인데 독소를 어떻게 배출해주는지 상상이 안 간다"면서 관심을 표했다.

귀리에는 현미의 3배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있다고.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베타글루칸은 체내에 흡수되면 수분과 결합해 젤형태로 변화한다. 독소 및 대장 속 대변을 끌고 나가서 변비는 물론 독소 배출에 탁월한 역할을 한다.

오트밀은 프로스타글란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며 보습을 하는 등 피부미용에 도움된다. 더불어 오트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