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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미 '관심↑'…사생활 사진 유출 논란까지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19

(사진=SBS)(사진=SBS)



변수미-이용대가 결혼 일 년여 만에 사이가 멀어졌다. 이에 변수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수미는 가명 한수현으로 활동했던 배우다. 영화 '수목장'에 조연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다.

변수미는 이용대와 지난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2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용대 여친과 수영장 셀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사생활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이 유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이용대 선수의 여자친구임을 이용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악플에 시달렸다.

결혼 이후 변수미는 방송을 통해 "임신 후 20kg 이상 쪘다"며 "부종 때문에 잠도 못잤다. 하지만 남편이 옆에서 안떨어지며 잘 챙겨줬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처음 열애를 공개했을 때부터 두 사람을 향한 악플이 거셌지만, 이들은 서로만을 바라봤다. 하지만 결국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두 사람은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대신 이혼을 택해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변수미는 19일 이데일리를 통해 “이혼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 혹시 모를 루머나 억측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