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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시간’, 어떤 영화?..신은수 "강동원 선배님 너무 감사했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26

(사진=영화 ‘가려진 시간’ 포스터)(사진=영화 ‘가려진 시간’ 포스터)



25일 EBS 1TV에서 영화 ‘가려진 시간’을 편성했다.

영화 ‘가려진 시간’은 ‘잉투기’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강동원, 신은수, 이효제가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개봉해 511,36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최근 신은수는 ‘가려진 시간’에서 호흡을 맞춘 강동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은수는 MBC ‘배드파파’ 종영 인터뷰에서 “‘가려진 시간’ 당시에는 제가 어려서 선배님께서 잘생기셨다는 걸 잘 몰랐는데, ‘인랑’ 때 다시 뵈니까 새삼 너무 잘생기셨더라”며 소녀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선배님께서 저에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사실 주변 친구들이 저보다 더 동원 선배님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강동원 분)과 그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