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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음주운전 적발..."그렇게 안봤는데 실망" "안타깝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26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손승원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힐러'와 '달콤한 비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기에 실망감 역시 큰 상황이다.

26일 한 매체는 손승원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를 응원한 시청자들은 이번 논란에 "충격이다", "진짜 안타깝다",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실망", "음주운전은 병이다" 등의 말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승원과의 계약이 이미 종료된 상태라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손승원은 ‘힐러’와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힐러’에서는 박상원의 젊은 시절로 출연, 과거 사건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달콤한 비밀’에서는 신소율의 동생으로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엄마의 치매 치료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효심을 선보이며 ‘효자아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손승원은 이번 사고로 인해 그의 활동이 전면 중단될 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