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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11살 나이차 극복한 러브스토리는?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26

(사진=MBN)(사진=MBN)



지연수 일라이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관심이다.

지연수 부부는 11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5년간 교제 끝에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마친 후 지난 해 6월 득남했다.

지연수는 MBN '동치미'에서 일라이가 결혼 전 자신을 좋아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연수는 "오히려 감사하다. 남편이 나한테 좋다고 했을 때 도망다녔다. 그랬더니 남편이 '저는 현영 누나가 좋다고 하면 내가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나이는 상관 없다. 너가 현영 누나 닮아서 너무 좋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연수는 "그럼 만나지 싶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일라이도 한 방송을 통해 통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내가 예전에 차를 좋아했다. 그래서 자동차 관련 모임에 나갔다가 지연수를 만났다”며 첫만남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이어 “같이 갔던 형이 지연수를 알고 있어서 번호를 알려 달라고 졸랐다. 이상형이었고 성격도 털털해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연수는 결혼 이후에도 예능 등 다양한 방면을 통해 변함없는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