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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손흥민 덕후' 아들, 메신저 사진 나였는데..."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26

(사진=tvN)(사진=tvN)



정조국의 아들 태하가 손흥민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 11회에는 정조국과 아들 태하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김성은의 빵을 사러가면서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이날 태하는 영국으로 여행 가서 손흥민 선수를 만나기로 약속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조국은 "아무리 흥민이 삼촌을 좋아해도 배경화면으로 흥민이 삼촌 사진을 해놓는 것은 좀 아니지 않아?"라고 말했다. 아들은 미소만 지었다.

이어 "흥민이 삼촌이 그렇게 좋아? 아빠보다 잘 하는 것 같아?"라고 묻자 태하군은 "아빠보다 당연히 잘 하지"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정조국은 "없지 않아 서운함이 있다. 얼마 전에 메신저 사진이 나였는데 영국 여행이 결정된 이후부터 사진을 손흥민 선수로 바꿔놨더라. 아무리 흥민이가 대세라지만 없지 않아 섭섭하더라"고 말했다.